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사진에서 귀두 테두리를 따라 일정하게 배열된 작은 돌기는 말씀하신 진주양 음경구진에 가깝고, 표시한 부위의 흰 점들도 피지샘이 비쳐 보이는 포다이스반점이나 정상적인 피지샘일 가능성이 큽니다. 통증, 가려움, 진물, 궤양, 빠른 크기 변화가 없다면 성병 가능성은 낮습니다. 곤지름은 대개 표면이 거칠고 불규칙하게 커지며, 물사마귀는 가운데가 살짝 들어간 둥근 돌기 형태가 흔합니다.
진주양 구진과 포다이스반점은 질환이 아니므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미용상 제거는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가능하지만 흉터, 색소 변화, 감각 이상 위험이 있어 10대에서는 보통 권하지 않습니다. 직접 짜거나 바늘로 건드리면 감염과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피하시고, 모양이 빠르게 변하거나 성관계 후 새로 늘어났다면 보호자와 함께 비뇨의학과에서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