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아버지 장례식에 아무 관련 없는 장애인분...?

친할아버지 장례식에 아무 관련 없는 장애인분...? 아는 지인도 없고 생판 모르는 장애인분이 5천원 내고 밥을 드시고 가시더라구요,, 근데 저희 때만 아니라 다른 때도 계속 그러신 폼이신데 나쁘게 봐야 할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 하는지 복잡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뭐... 제가 님이라면 좋은 일(?)했다고 넘길 것 같아요.

    가시는 길인데 좋은 일 해서 복을 쌓으셨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과학적 근거도 없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면 솔직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노숙자들은 솔직히 안 받을 것 같은데 (냄새나서 다른 이들에게 민폐) 그 사람이 노숙자도 아니고 냄새나는 것도 아니잖아요.

  • 생각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수도 있는데

    날이 날이니만큼 그냥 넘어갈 것 같습니다

    가시는 길이 조금이라도 시끌벅적해야

    외롭지 않으실 것 같고

    5천원이더라도 성의는 표했으니

    못본 척, 모르는 척 할 것 같습니다

  • 저는 아무관계 없어도 내쫒지는 못할 거 같아요

    몇년전에 조부모님께서 돌아가셨는데 그때 생각해보니까

    밥 한끼(이것도 돈이지만요)먹으면서 주부모님 생각해주시면 감사했어요

    염치없이 빈손으로 오는게 아니라면 전 그냥 냅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