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지구과학·천문우주 이미지
지구과학·천문우주학문
영악한딩고41
영악한딩고4123.08.09

유리컵의 외쪽에 물기가 고여지는 이유는 뭔가요?

유리컵에 아주 차가운 물을 부어놓으면 컵의 바깥쪽으로 물을 묻히지 않았는데도 작은 물방울이 생겨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왜 이런거죠?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는 열 전도율이 낮아서 내부와 외부 간의 온도 차이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주변 공기의 습도가 높을 때 유리컵의 겉면은 주변보다 더 차갑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온도 차이로 인해 주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유리컵에 응축되어 물기가 생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중에는 수증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수증기는 물이 증발하여 물이 기체상태로 존재하는것이죠. 그런데 찬물을 컵에 떠놓게 되면 컵은 차가운 상태고, 컵 주변에 공기에 접촉하는 부분에서 열교환이 일어납니다. 컵은 차갑기 때문에 컵이 주변 공기로부터 열을 훔쳐오게되죠. 그러면 공기중에 있던 수증기가 컵과 접촉하면서 열을 빼앗깁니다. 수증기가 열을 뺏기면 온도가 떨어지게 되고 더 이상 기체로 존재하지않고 물이되죠. 그래서 컵주변에서 수증기들이 전부 물로 변하여 물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게 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컵 바깥쪽에 작은 물방울이 생겨 흘러내리는 현상은 이로인해 발생합니다:

    이 현상은 기체로 된 공기가 습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물을 담은 컵의 표면은 주변 공기보다 더 냉각되기 시작합니다. 그 결과, 주변 공기에서는 컵 표면으로부터 온도를 빨리 빼앗아 냉각되는 컵 표면의 공기를 냉각시킵니다.

    냉각된 공기는 습도를 포함하고 있는데, 공기의 습도가 높을수록 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기의 습도가 높을수록 공기 내에 수증기 물질이 많아 물방울을 형성하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컵 표면 주변의 공기가 냉각되면서 물방울이 형성되고, 이 물방울은 컵 표면에서 흘러내립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습한 날씨나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을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작은 물방울이 생기는 것은 공기 내의 수증기 농도와 냉각된 표면 간의 상호작용의 결과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컵 표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이유는 공기 중에 있는 수증기가 차가운 유리컵에 닿아서 물로 변하는 현상이에요. 이것을 응결이라고 해요. 응결은 기체인 수증기가 액체인 물이 되는 것이에요. 공기 중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다와 육지 등의 여러 곳에서 증발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컵에 차가운 물을 부으면, 컵의 바깥쪽에 작은 물방울이 생기고 흘러내리는 현상은 기름방울 현상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현상은 유리와 물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유리는 열 확장 계수가 작아서 냉각되면 수축하게 되는 반면, 물은 냉각되면 더 밀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냉각된 물은 유리와의 계면에서 압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냉각된 물이 유리와 접촉한 부분에서 압력이 증가하면, 이 압력 차이로 인해 유리 내부로 물이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유리의 표면은 주로 유리 표면에 존재하는 미세한 결합력 때문에 물이 잘 배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리 표면에 물이 스며들기 어렵고, 대신 작은 물방울이 형성되어 표면에 떨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차에 의해 습기가 생기게 됩니다. 내,외부 온도차이가 약 15도 정도 차이가 나면 이슬이 맺힌다고 하는데 컵 안쪽은 차갑고 바깥쪽은 따뜻하기 때문에 이 온도차이에 의해 물기가 맺힙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유리컵에 차가운 물을 부으면 유리컵 외면에 물기가 생기는 이유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유리컵의 차가운 표면에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공기 중에는 항상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수증기는 차가운 유리컵의 표면에 달라붙어 액체로 변합니다. 이 현상을 응결이라고 합니다.


    응결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표면에 달라붙어 액체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응결은 공기 중의 수증기량, 공기의 온도, 유리컵의 온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기 중의 수증기량이 많고, 공기의 온도가 낮고, 유리컵의 온도가 낮을수록 응결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유리컵에 차가운 물을 부으면 유리컵 외면에 물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컵에 따르는 물과 외부의 온도차이로 인해 공기중에 존재하는 많은 수분들이

    응집하여 맺히게 되는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컵에 아주 차가운 물을 부어놓으면 컵의 바깥쪽으로 물을 묻히지 않았는데도 작은 물방울이 생겨 흘러내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을 결로라고 합니다. 결로는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운 유리컵 표면에 닿아 액체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공기 중의 수증기는 항상 존재하지만, 그 양은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공기 중의 수증기 양이 많고, 온도가 낮을수록 공기 중의 수증기 양이 적습니다. 차가운 유리컵 표면에 닿은 공기 중의 수증기는 유리컵의 온도보다 높기 때문에 액체로 변합니다. 이 액체가 작은 물방울로 맺혀 흘러내리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런 현상을 이슬점 형성이라고 부르는데요..

    기상 조건이나 내부,외부의 온도/습도 차이에 따라 발생 유.무,정도 차이가 다소 날 수 있습니다.

    유리컵 바깥면이 실내보다 차가워지면, 주변의 공기 중에 포함된 수분이 유리 표면에 응축됩니다.

    이는 수분이 기체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 변하는 현상으로, 기온이 낮아지면 물의 기체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이슬점은 공기가 포함하는 수분의 양과 온도에 따라 결정되며, 대기 중의 수분이 포화 상태에 도달할 때의 온도를 의미합니다.

    공기가 차갑고 수분이 포화되면, 공기에 포함된 물 증기가 응결하여 물방울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우리가 한 여름 편의점에서 시원한 사이다 1병을 냉장실에서 꺼내어 잠시 바깥에 놔두면 겉면에 촉촉함 정도를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차가운 물을 컵에 넣어 두면 물컵이 주변 공기보다 물에 의해서 온도가 낮아지게 되고 그럼 공기중에 수증기가 컵에 닿으면서 액화되어서 물이 되어서 컵 벽면에 맺히고 그게 많아지면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흘러 내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