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자식간의 공감능력도 어느 정도 닮는 부분이 있나요?
예를 들어 일반인이지만 개썅망나니 아버지를 두었다거나 엄마를 두었다면 공감 능력이 떨어질 수도 있고 사이코패스지만 다정한 아버지를 만났다면 공감능력이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나요?
공감능력은 부모의 성향과 양육 방식은 아이의 공감 능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부모의 영향, 기질과 유전, 사회적 경험과 회복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어떤 사람이었는가는 중요한 요소지만,
아이의 기질, 사회적 경험, 후속 환경에 따라 공감 능력은 발달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사이코패스 성향의 부모라도 다정하고 일관된 양육을 한다면, 아이는 공감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출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부모와 자식 간의 공감 능력은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더 크게는 양육 태도와 가정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공감하는 방식을 부모에게서 직접 보고 배우거나, 반대로 공감받지 못하면서 부족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타고난 기질도 어느 정도 작용하지만, 자라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인간관계가 큰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부모라도 따뜻하게 양육한다면 자녀가 공감을 배울 수 있고,
반대로 다정하지 않은 부모 밑에서 자라면 공감이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공감 능력은 선천적, 후천적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와 자식 간 공감 능력은 유전적 요인과 양육 환경이 함께 작용합니다. 기질적으로 공감이 낮게 타고날수 있지만,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반응하는지에 따라 자녀의 공감 발달이 크게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폭력적이거나 무심한 부모 밑에서는 공감 능력이 위축될수 있고, 반대로 다정하고 감정을 잘 표현하는 부모와의 경험은 심지어 사이코패스적 성향이 있더라도 일정 수준 공감 행동을 학습할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염색체 이상으로 인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가능성은 있어요.
그러나 이는 다수의 불과 하구요.
사람은 기질(성향.성격)은 유전적(타고난 것), 후천적(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각각 다르게 나타나는 부분이
큽니다.
또한 부모의 긍정적인 부분을 보고 자랐다면 좋은 부분의 영향이 크구요.
부모의 부정적인 부분을 보고 자랐다면 안 좋은 부분의 영향이 크겠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가르침 및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이 아닌 안 좋은 부분의 영향이 큰 것은 본인의 자격지심으로 인하여
안 좋은 부분을 비치기도 하겠습니다.
아이는 안정된 애착형성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 소통의
시간이 많이 되어지면 아이의 감정은 건강하게 발달 되어질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