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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름한칠면조122
갸름한칠면조122

조선시대때 '석불의 코를 가져다가 달여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라는 속설은 왜 생겨났나요?

안녕하세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조선시대때에는 '남존여비'로 인해 남아선호사상이 극도로 높았는데요.

민간의 속설에 '석불의 코를 가져다가 달여먹으면 아들을 낳는다'라는 말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이런 속설이 생긴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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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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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금킹 시계퀸
    순금킹 시계퀸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조선시대는 아들이 가계를 잊게 되는 시대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귀한집은 씨받이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도 가장 바람직 한일은 본처에서 아들을 낳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을 낳게 해달라는것은 기자 라고하는데

    여기에서 영험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연물에 치성을 들이게 됩니다.


    그래서 돌부처 코를 갈아서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였는지는 생각해 보시면 될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자신앙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기자신앙은 자식을 낳기 위하여 자식이 없는 부녀자가 자식을 낳기 위하여 기원하는 민간신앙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아들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생겨난 미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