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물은 지구 상의 다른 물질과는 달리 액체에서 고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부피가 증가합니다. 질량은 같지만 부피가 증가하므로 밀도는 감서합니다. 얼음의 밀도는 약 0.9로 물보다 10% 정도 작습니다. 물컵에 얼음을 넣으면 얼음의 윗부분이 물위로 따오르1니다. 이때 얼음의 질량은 물에 잠긴 부분 만큼의 물의 질량과 같습니다.
물이 얼면서 밀도가 감소하는 것은 지구 상에서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만일 물이 다른 뮬질들처럼 고체가 되는 동안 부피가 감소하여 밀도가 증가한다면 물이 얼어 얼음이 되면 밑!바닥으로 가라 앉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겨울철 호수는 아래부터 얼기 시작하여 전체가 얼음 덩어리로 변하고 그 안에 생명체는 모두 죽게 됩니다.
그러나 얼음의 부피가 증가하여 물위에 뜨고 점점 두꺼워지면 얼음이 열을 차단하는 역할을 해 얼음 아래 수면이 0°C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 결과 아무리 추운 겨울이어도 얼음 아래에서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