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말티즈,3개월 포메 합사 질문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포메라니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2살,3개월

현재 포메가 온 지 3주정도 됐고 울타리 생활 중 입니다. 하지만 슬슬 포메를 울타리로 꺼내는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저희 말티즈가 순해서 포메가 같이 놀자고 달려들어도 짖거나 으르렁 거리지 않고 자기의 방석으로 들어갑니다.

포메가 말티즈에게 같이 놀자고 귀찮게 하거나

덮치면 울타리에 다시 넣어서 대들면 울타리에 갇힌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게 훈련중인데

이게 알맞는 훈련방법일까요?

더 효과적인 훈련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포메가 아직 많이 어려서 대든다는 개념이 전혀 없기때문에, 다시 가두어봤자 훈련효과가 전혀 안나타날거에요.

    그저 놀자고 하다가 갑자기 울타리에 넣어질뿐, 이해를 전혀 못할겁니다.

    말티아이는 나이가 많아서 애기가 놀자해도 무시할테니,그냥 보호자님께서 포메아이랑 재밌게 놀아주다보면 자연스럽게 포메아기도 말티즈 할머니(혹은 할아버지)는 자신과 안놀아줄걸 알고 보호자님과 더 시간을 보내고 노는것을 선택하게 될것입니다^^

    말티노견이 스트레스 받는게 걱정되신다면 각자의 울타리에서 나와서 노는 시간을 다르게해서 한마리씩 따로 나와서 놀게 해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있습니다^^

  • 노령견과 활동량이 많은 새끼 강아지를 합사할 때는 처벌 위주의 격리보다는 활동 공간의 완전한 분리와 보상 중심의 교육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3개월 된 포메라니안을 덮치거나 귀찮게 할 때마다 울타리에 가두는 방식은 강아지에게 울타리를 부정적인 공간으로 인식하게 만들 뿐이며 말티즈에 대한 공격성이나 불만을 키울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대신 말티즈가 포메라니안의 접근을 피할 수 있는 높은 곳이나 전용 휴식처를 확실히 보장해주고 포메라니안이 흥분하여 달려들기 직전에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차분해졌을 때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통제력을 길러주는 것이 적절합니다. 12살 노령견은 신체적으로 새끼의 에너지를 감당하기 어려워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 수 있으므로 두 마리를 같은 공간에 방치하기보다는 철저히 분리된 상태에서 짧은 시간 동안만 긍정적인 접촉을 유도하며 점진적으로 적응시키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