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는 왜 일반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하다고 하나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를 구분한다고 들었는데, 크기가 작을 뿐인데 왜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더 치명적이라고 하는지, 몸속에 어떻게 더 깊이 들어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크기가 작다는 점이 바로 가장 큰 이유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작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떄문에 우리 몸속 훨씬 깊은 곳까지 들어갈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미세먼지(PM10)은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입자입니다. 주로 코나 목에서 상당부분 걸러지고 기관지까지 들어갈수 있습니다.

    초미세먼지(PM2.5)는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머리카락 굵기(약 70마이크로미터)의 1/30 수준입니다. 매우 작아서 폐의 가장 깊은곳인 폐포까지 도달할수 있지요.

    폐포는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는 곳이기 때문에, 혈액에까지 초미세먼지가 침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초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 황산염, 질산염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염증반응을 일으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예보에서 초미세먼지가 높게 나오는날에는 더 주의가 필요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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