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거대기술기업(빅테크)들이 발행한 회사채의 위험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CDS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AI 버블이 터질 징조 아닌가 싶네요

미국 거대기술기업(빅테크)들이 발행한 회사채의 위험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CDS가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AI 버블이 터질 징조 아닌가 싶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오라클, 스페이스엑스, 알파벳,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 엔비디아 등 주요 AI 기업들의 5년물 CDS 프리미엄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오라클은 연초 144bp에서 215bp까지, 엔비디아는 79bp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알파벳은 2분기 잉여현금흐름이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전환한 뒤 CDS가 67bp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는데, 시장은 AI 투자 확대 자체보다 언제 투자금을 회수할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을 더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이들 투자등급 기업의 실제 부도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으며, CDS 상승은 당장의 파산 위험보다는 신용등급 강등과 변동성에 대비한 헤지 수요로 해석하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즉 버블 붕괴의 확정적 신호라기보다, 투자 규모 대비 수익화 속도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는 정도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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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CDS에 대하여 채권시장이 신용위험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경고신호로 볼 수 있고, 회사채 스프레드가 계속해서 확대된다면 버블에 대한 조정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빅테크회사들이 capex 비용 조달을 위해서 공격적으로 장기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cds 프리미엄이 최근에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그렇다고 AI 버블 이라고 보긴 매출이나 실적 또한 예상보다 잘 나오고 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미래 AI 패권 다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 닷컴버블때는 실적이 없었지만 AI 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투자긴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