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습도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습도는 상대습도인데 정확하게 뭘 말하나?
공기의 상태를 말하는 경우라면
온도 와 습도를 일반적으로 말하는데요
사실 공기의 상태를 말할 때
집어낼 수 있는 팩터는
온도, 상대습도, 절대습도, 엔탈 피, 열수분비 등
여러가지의 팩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차피 그런 부분은 전공자들이나 관련직종에서나 다루는 부분들 이겠군요
일반적인 우리같은 사람들은
공기가 습도가 몇 프로야 라고 하면
그냥 몇 프로다 라고 말을하게 되는데요
이게 소위 말하는 상대습도로 아는데
그럼 공기에서
상대습도라는건 정확하게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습도는 상대 습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상대 습도는 공기가 습하거나 건조하다 라고 느끼는 것이며 이는 온도에 따라 변합니다.
똑같은 수증기량 이라고 할지라도 온도가 높으면 포화 수증기량이 더 커져 상대습도가 낮아지고 온도가 낮아지면 상대습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습도가 몇 %야?라는 의문은 상대 습도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상대습도(RH)는 실제로 공기 중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량에 대하여 공기에 포함된 수증기의 양이 얼만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상대습도가 100%라면 그 지역의 공기가 수증기로 포화되어 있고 상대습도가 50%라면 공기가 수증기를 최대치의 절반을 포함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상대습도는 20%이하-매우건조, 40~60%-쾌적함, 70% 이상 -습하고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이렇게 상대습도를 바탕으로 강수, 안개, 열대야 등을 기상예측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