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가는도리깨님.
은퇴까지 10~20년이 남았다면 고배당주만 담기보다 성장주와 배당성장주를 함께 보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배당률이 지나치게 높은 기업은 실적 악화나 주가 급락으로 배당률만 높아진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글로벌 지수 ETF 40%, 배당성장 ETF 30%, 국내 배당주 또는 ETF 10%, 채권·현금 20% 정도로 시작하는 방법이 무난합니다. 커버드콜 ETF는 분배금은 높지만 상승 수익이 제한될 수 있어 은퇴 전 핵심자산보다는 보조자산으로 활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배당성장주는 최근 5~10년간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했는지, 배당성향이 과도하지 않은지, 잉여현금흐름이 배당금보다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부채와 이자비용이 감당 가능한지도 중요합니다.
절세는 연금저축펀드, IRP, ISA 순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연금저축펀드에 연 600만 원, 추가 세액공제가 필요하면 IRP에 300만 원을 납입하고, 그다음 여유자금은 ISA에 넣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ISA에는 국내 상장 해외지수 ETF나 배당 ETF처럼 일반계좌에서 과세되는 상품을 우선 편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국내 개별주식은 일반계좌에서도 매매차익이 대체로 비과세이므로 ISA 한도를 먼저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녀 교육비처럼 5~10년 안에 사용할 돈은 연금계좌에 넣지 말고 별도로 관리해야 합니다. 배당금은 은퇴 전까지 재투자하는 것이 장기 복리 효과를 높이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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