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에는 그냥 편한 티셔츠나 트레이닝복 입고 자면 되지 왜 굳이 잠옷을 사서 입나 싶었어요. 그런데 확실히 따로 챙겨 입어보니까 몸으로 느껴지는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일단 위생이랑 피부 건강 때문도 있는데 자면서 흘리는 땀을 잠옷이 흡수해 주니까 침구도 덜 상하고 피부에 트러블도 안 생겨요. 게다가 일상복은 아무리 편해도 고무줄이 조이거나 재봉선이 걸리적거리는데 잠옷은 품이 넉넉해서 밤새 뒤척여도 몸이 정말 편하죠. 그리고 샤워하고 딱 전용 잠옷으로 갈아입으면 신기하게도 몸이 이제 진짜 쉴 시간이다 하고 알아채서 잠도 훨씬 더 잘 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