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자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요. 맞아요 정석적이라면 ㄹ과 ㅓ에 검지가 올라가며 나머지에 손이 자연스럽게 얹어지는 형태죠. 근데 그건 말 그대로 정석이고, 타자에 있어서 가장 좋은 건 편리함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댔다고, 자세도 좋으면 뭔가 더 뿌듯하고 괜찮겠지만, 굳이 내가 편한데 고쳐가며 하기엔 사람은 타인의 타자 치는 거에 관심이 크게 많지 않더라구요.
독수리 타법이라는 게 있잖아요. 그것도 치는 사람들이 편하니까 고정 되고, 독수리 타법이라는 이름도 붙은 거라고 생각해요. 일단 저는 ㄹ와 ㅓ에 검지가 올라가는 편인데, 무명지(넷째)와 약지는 사용을 거의 안 해요. 가끔 엔터나 쉬프트 칠 때만 쓴다고 해야할까요. 약간 반만 독수리 타법인 느낌? 그런데도 충분히 속도 빠르게 나오고 타자도 잘 쳐요! 크게 문제 된 적도 없구요. 뭐, 질문자님이 고치고 싶다 하면 말릴 수는 없는 일이긴 하죠. ㅎㅎㅎ 아무튼 제 사례가 질문자님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