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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풍뎅이41
자유로운풍뎅이41

자꾸 개인일을 시키는 상사때문에 고민입니다.

사수에 해당하는 상사가 자꾸 개인일을 저에게 시킵니다.

점심시간에 잠깐 자기 아이 유치원 하원 좀 시켜달라고 그러고

깜박 잊고 집에 안가지고 온 물건이 있으니 집에 좀 다녀오라고 하고

며칠전에는 근처 본죽 가게에 퇴근 후에 식구들 하고 같이 먹으려고 주문해놓은

죽을 좀 받아오라고 하더군요.

몇명 되지 않은 작은 사무실이라 대기업같은 그런 규정이 있는것도 아니긴 한데

너무한다 싶어서요.

어떻게 해야 이런 심부름을 안하게 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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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임원이나 팀장도 아닌 일개 사수가 개인적인 일을 시키는데,

      그걸 해주고 계신건가요? 정말 최악의 빌런이네요.


      직장내 괴롭힘에 해당될거 같습니다.

      회사내 관련 팀이나 노동부에 신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후련한토끼입니다.

      사적인 심부름이 도를 넘고있는 것 같네요.

      자연스럽게 웃으면서 거절을 해보세요. 개인비서도 아니고 갑질입니다.

    • 안녕하세요. 풋풋한달팽이1004입니다.

      저는 싫은 표정을 내면서 계속해서 시킨다면 이야기 할것 같습니다. 웃으면서 기분안나쁘게 말해야겠지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해당 부분은 업무적인 일이 아닌 사적인 영역의 일입니다

      이런건 직접 말하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본인이 참고 넘기면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아직도 저런식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회사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일종의 갑질이라고 판단되며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저 같으면 그냥 들이박고 뭐라고 할텐데 그게 아니라면 해당 부분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시기 바랍니다

      증거가 모이면 당사자와 직접 이야기하시면서 사과를 받으시거나 사과할 의지가 안보인다면 노동부에 다이렉트로 신고하시면 됩니다

      이런 일은 좋게좋게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피해를 당한 사람도 퇴사할 각오로 임해야 겨우겨우 처리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안타깝지만 인식이 그렇습니다

    • 안녕하세요. 브로니입니다.


      회사의 업무는 공사를 구분해야합니다.

      불가피한 개인적인 요청은 한두번은 상황을 보고 유연하고 대하면 시회생활에 도움이될 수 있겠지만, 반복적인 개인일을 요청하게되면 단호하게 거절하거나 회사에 이를 알려야 합니다. 공사를 구분못하는 무개념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세요.

    • 안녕하세요. 풍성한랍스타87입니다.

      이건 솔직히 하기싫다는식으로 한번 말을해야 다시는 안시킬텐데 직장생활에서 쉬운일이아니죠 그런데 저도 회사에서일하다보면 상사들이 그런사소한일은 아무말도없이 그냥하는사람들에게만 시키더라구요 그러니 그냥 하기싫다고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