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도가높은강쥐.분리불안심한강아지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골든두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9

몸무게 (kg)

13

중성화 수술

없음

제 말을 안들어요.간식도소용없고 그저 놀고 사고만치기 좋아해요.꾸준한 훈련과보상이 답일까요?놀이방에서 에너지빼고와야 조용해서 키우기힘드네요.집에혼자두면 하루종일짖어서 항의도 엄청받았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골든두들은 견종특성상 굉장히 흥분도가 높게 올라가고 에너지가 넘치는 견종이라서, 놀이방을 통해서라도 에너지를 빼시는건 잘하고 계시는것입니다.

    평소 간식을 자주, 많이 주시고 장난감도 늘 바닥에 두는편이라면 강아지 입장에서는 '언제든 원할때 얻을수 있는것'들이 되어서 보호자님의 말을 반드시 들어야할만큼의 메리트가 떨어져 간식과 장난감이 효력을 발휘하지못합니다.

    앉아 혹은 엎드려 하나만 시키더라도 정확히 이행했을때만 간식을 주고 그 외에는 달라고 해도 주지않으셔야 간식을 보여줬을때 말을 듣기 시작할거구요.

    나이가 9개월이면 사람으로 쳤을때 중고등학생쯤 되는 나이라서 한창 개춘기라 제멋대로 행동하고 사고도 많이 칠겁니다. 그만큼 야외활동도 많이 시키고 교육도 꾸준히 해주시다보면 완전 성견이 되었을때는 말을 잘 듣기 시작할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 골든두들의 높은 활동량과 미중성화 상태로 인한 호르몬 영향은 흥분도를 높이는 주요 생물학적 요인이며 분리불안은 보호자에 대한 과한 의존성에서 기인합니다. 9개월령은 청소년기에 해당하여 보상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단순한 간식 보상보다는 산책을 통한 냄새 맡기나 노즈워크 위주의 두뇌 활동으로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혼자 있을 때 짖는 행위는 불안감의 표출이므로 외출 전후의 의례적인 인사를 생략하고 짧은 시간부터 혼자 있는 연습을 반복하여 독립심을 키워주어야 합니다. 꾸준한 훈련은 필수적이나 현재의 높은 흥분 상태에서는 강압적인 통제보다 평소 차분하게 기다릴 때 보상하는 방식으로 행동 기준을 재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성적 욕구에 의한 불안과 흥분을 완화하는 데 물리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고려 대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