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자기주장이 너무 심한 강아지 어떻게 해야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년
몸무게 (kg)
5.8
중성화 수술
1회
1살 추정인 포메를 데려왔는데 너무 자기 멋대로입니다.
버릇 나빠질까봐 그렇게 오냐오냐 하지도 않았고, 산책도 하루 30분 이상씩 최소 2번은 무조건 나갑니다.
근데 집에서 너무 짖고(요구성 짖음, 헛짖음 추정), 앉아 기다려 등 교육을 할 때도 하기싫은지 짖으면서 대듭니다. 안돼 하면 더 짖으면서 딱 대든다는 표현이 맞는거같아요.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안되면 무작정 짖기만 하는데, 가족들이 다 무시를 해도 하루종일 짖고 있습니다 ㅠ..... 대체 어떻게 해야 안짖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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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질적인 측면도 어느정도 있지만
보호자분이 "안돼 하면" 그 소리를 강아지는 "멍멍 멍멍" 으로 즉, 사람 짖는 소리로 받아 들이면서 "따라하라는건가?" 하고 같이 짖게 됩니다.
이처럼 훈련이나 생활 과정에서 강아지와 대화나 사람의 말로 뭔가를 하는 집에서 자란 강아지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동조화 현상으로 자기도 소리신호로 사람과 소통하려고 하기 때문에 짖음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강아지를 훈련시키는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고 사람 즉, 가족 모두에 대한 훈련을 통해서만 강아지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문 훈련사의 동움을 받아 집안 식구 모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받으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