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탄산음료인데 탄산이 적은것도 탄산음료로 치나요?
데미소다는 탄산음료인데도 불구하고 탄산이 너무 적거나, 금방 없어져서 맛외에는 탄산을 느낄 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탄산음료라고 칭하는것을 보니, 콜라나 사이다의 탄산정도는 아니더라도 반만따라갔으면 좋겠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이유가 뭔가요?
환타정도의 탄산만큼이라도 들어가있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니 맛이 없는것 같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탄산음료는 탄산가스 함량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제 데미소다처럼 탄산이 약한 음료도 탄산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면 엄연한 탄산음료에요
근데 데미소다의 경우 과즙 함량이 높고 부드러운 맛을 강조한 제품이라 의도적으로 탄산을 낮게 넣습니다
글고 탄산 강도는 제품 특성이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하는 요소라 콜라나 사이다처럼 강한 청량감이 필요없는 음료에선 약하게 조절하게 되죠
탄산음료마다 목표로 하는 맛과 느낌이 달라서 질문자님이 느끼시는것처럼 환타 정도의 탄산도 필요하진 않다고 보는데 이건 제품 기획단계에서 이미 결정된 사항이라는 겁니다..!데미소다는요 일반 탄산음료와 달리 저탄산음료로 분류가되는 음료랍니다.
그렇다보니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탄산음료들인 콜라나 사이다등등보다 청량감이 부족하다 느낄수있어요.
하지만 음료전체의 11%비율이나차지하는 고농도의 천연 과즙으로 인해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음료랍니다.
아마 그러한 부드러운 목넘김을 위해 탄산량을 줄여 저탄산음료로 개발을 한것이 아닌가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