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혈변을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동물농장 보고 잇는데 혈변을 봤다고

하더라구요. 강아지가. 강아지가 혈변을 본다는 것은 왜 그런가요? 어떤경우인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혈변은 출혈 위치와 원인에 따라 양상이 달라집니다. 선홍색 피가 변 표면에 묻거나 점액과 함께 나오는 경우에는 대장이나 직장 부위의 출혈 가능성이 높으며, 급성 대장염, 갑작스러운 사료 변경, 상한 음식이나 이물 섭취, 기생충 감염,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변 전체가 검고 끈적한 타르처럼 보인다면 위나 소장 상부에서 발생한 출혈이 소화되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혈액이 소량이고 한 번만 나타났으며 식욕과 활력이 정상이라면 변의 횟수와 형태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때 사람 음식과 새로운 간식은 중단하고 평소 먹던 사료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용 지사제나 진통제는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임의로 투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혈변이 반복되거나 양이 많아지고, 구토, 식욕 저하, 무기력, 복통, 잇몸이 창백해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빠른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나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강아지에서는 파보바이러스 장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도 확인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혈변은 대장염, 기생충, 감염, 이물 섭취, 궤양 종양등으로 장에서 출혈할 때 생깁니다. 선홍색은 주로 대장 쪽, 검고 끈적한 변은 위,소장 출혈 가능성을 뜻합니다. 반복되거나 구토, 무기력, 창백함이 동반되면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 합니다.

  • 강아지가 혈변을 보는 주된 이유는 소화기관 내부의 상처나 염증 때문이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 감염, 이물질 섭취, 췌장염, 급성 출혈성 장염, 또는 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피의 색이 붉다면 대장이나 항문 근처의 하부 소화관 출혈을 의미하고, 검붉거나 짜장 색에 가깝다면 위나 소장 등 상부 소화관 출혈을 나타내므로 원인에 따라 즉시 적절한 진료와 처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