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가 궁금합니다.해석좀
소득이 증가할수록 행복감이 증가하다가 일정 구간에서 소득이 줄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행복감이 정체되는 현상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은 아마도 '한계 효용 체감 '법칙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재화나 서비스의 소비량이 증가하면 할수록 오히려 만족도가 떨어지게 되며, 마찬가지로 소득 또한 일정 수준의 소득이 달성되면 소득이 증가하게 되더라도 그 만족감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법칙이 질문자님께서 말씀해주신 경제용어가 맞기를 바랄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는 행복지수 / 소비지수라고 보통 불리며, 정체구간이 나타나는 이유는 소득이 일정이상 올라가게 되면 사람의 삶의 수준이 비슷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의 소득을 달성하면 그때부터는 그이상벌어도 차이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학자 리처드 이스털린(Richard Easterlin) 교수의 이름을 딴 이스털린 패러독스 또는 이스털린의 역설이라고 불리는 말을 질문하신거 같네요.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계효용체감 법칙과 이스털린의 역설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한계효용체감 법칙 : 일정한 기간 동안 소비되는 재화의 수량이 증가할수록 재화의 추가분에서 얻는 한계효용은 점점 줄어든다. (출처 : 네이버국어사전)
이스털린의 역설 : 소득이 일정 수준을 넘어 기본 욕구가 충족되면 소득이 증가해도 행복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미국 경제사학자 리처드 이스털린이 1974년 주장한 개념이다.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득과 행복의 관계는 소득 수준이 낮은 사회에서는 소득 증가가 행복 증대에 유의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 반해, 일정 소득 이상의 사회에서는 개인의 행복에 소득 이외의 비경제적 요소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