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 픽업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ㅜㅜ
같은 취미를 공유해서 제가 대략 8개월 정도 픽업 및 데려다 주기를 했어요
저도 친구다보니 같이 밥먹고 취미얘기하고 그래서 좋았는데
밥먹고나와서 나오는 주차비도 제가 다 결제하고
사전에 정확한 시간을 말을 안해주고 제가 항상 체크해야하더라고요 배려라고 했므넫 점점 화가나고 친구를 보면 좋은데 화가나요….
제가 엄청 티를 내야 밥한번 정도 사요.그래도 가끔 비싼 쿠키들 주긴 하는데 ….저도 제 물건 빌려주고 집에 먹을거 있음 주기도하고
장비 구할때 제가 사다주기도 해요….그러다보니 화가 가끔 나요…
실은. 저만 차가있다보니 맨날 놀러갈때 픽업해도 주차비 라든지 이런거 다 결제를 제가 했어요 (대략 5년 넘게 그랬습니다 )그때도 장거리 운전하면 제가 밥사줘 커피사줘를 요구해서 얻어먹었지 절대 오늘 수고했어
내가 결제할게 이런게 단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그런일이 너무 빈번하다보니 점점 따지고 안색해지더라구요
그러다보니 가끔 말이 너무 안좋게 나가더라구요
….
어떻하면 좋을까요 너무 자잘해서 쪼잔해보이나 이런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
일단 취미하는곳 요일을 바꿀까 생각중이긴해요 최근에 바빠져서 계속 고민을 해왔던거였어요
근데 앞으로 이런일이있을때 똑부러지게 그냥 받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 같기도 한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해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취미를 그만둘수 없나요?
그 친구분과 함께 하는 취미생활이라면 아무리 취미가 좋아도 그 친구때문에 흥미가 떨어질것같은데요?
제가 만약 그 친구분과 함께 같은 취미를 가지고, 같은 상황에 놓였다면 저는 취미활동을 하지 않거나 다른 모임으로 갈아탈것같습니다.아무리 잘해줘도 고맙단 말 한마디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을 호의로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지금까지 호구당한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이제는 그 친구분에게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작성자님이 짜증나는 게 당연한겁니다.
차를 얻어탔는데 기름값이나 커피값을 먼저 결제하지 않는건
예의가 아니죠.. 차가 없더라도 기름값은 대충 어느정도인지 알텐데요.. 친구분께 직설적으로 말하시길
예 맞아요 질문자님이 생각한대로 하세요 보통처음에 하면 그친구는 당연하게 생각한것 같아요
생각하고 있는것을말할때
커피 밥 이번에 내가사고
다음에 너가 사야 공평한것 같다고 이야기하세요
장거리 여행가면 밥은 너가 사고 커피는 내가살게
하면서 이런식으로 정해놓고
가시면 편할거에요
안녕하세요. 그 친구가 작성자님의 성의를 그냥 “당연시” 여기는거 같아요. 이런 경우 친구분이 인지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카드가 없네~~ 뭐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결제를 유도하셔도 좋고요. 내가 계좌이체 해줄께 이런식으로요. 반띵하는 문화를 기르셔야 해요
충분히 할 수 있는 고민인 것 같아요. 아무리 친해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오고가는 관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관계도 있죠.
저도 친구A와서 서로 베푸는 게 자리잡아서 만나면 서로 배려하는거 같아요. 너가 저번에 사줬으니까 이번엔 내가 살게 이러면서요.
그런데 친구B는 더치페이나 제가 몇번 사도 그 다음엔 더치페이. 근데 이게 사정이 안좋으면 고려를 하기도 하는데 질문자님 친구처럼 습관처럼 자리잡으면 좀 덜 만나게 되는것같아요.
계속봐야하는 상황이면 어느정도 부드럽게 설명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고, 꼭 자주 안만나도 되는 관계라면 그냥 시간을 가지고 가끔 보는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참...말하기 민망한 그런 부분인 거같아요. 말해서 관계가 소원해질 확률도 높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