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을 판다는 한국경제 단독 기사를 봤는데요.
부산하면 롯데 아닌가요?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이면 매출도 상위권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롯데는 왜 해당 백화점을 팔까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 센텀시티점은 2016년부터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밀려 점차 매출이 하락했었습니다.
롯데백화점 점포 가운데 센텀시티점이 매출하위이고
롯데의 재무 건전성 악화로 인해 비효율 점포를 팔아서 유동성을 확보하고자함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롯데 그룹사 차원에서 유동성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어 이 해결을 위해 해당 백화점이 매물로 나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실제로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 매출은 하위권에 속한다고 하며, 그만큼 롯데 그룹 차원에서 현재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방편으로 백화점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가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을 매각하는 이유는 실적 부진과 재무 건전성 악화에 따른 것입니다. 센텀시티점은 지난해 매출이 1,334억 원으로 롯데백화점 지점 중 최하위권에 속하며, 지속적인 매출 감소로 인해 매각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롯데는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점포를 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은 롯데그룹의 역사적인 연고지로, 이 점포의 매각은 롯데의 자존심을 내려놓는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롯데는 부산에서 여러 점포를 운영하고 있지만, 센텀시티점은 인근 신세계 백화점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도권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각은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매각이 여러 방안 중 하나일 뿐이며, 아직 최종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매각이 진행된다면 예상 가격은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 사이로 추정되며, 이는 롯데가 재무 구조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가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을 매각하려는 이유는 재무 구조 개선과 핵심 사업 강화에 있습니다. 센텀시티 백화점은 매출 상위권에 속하지만, 롯데는 최근 부동산 자산 효율화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미래 투자 여력을 마련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는 유통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탈피해 바이오, 화학, 첨단 기술 등의 신사업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또,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자산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보입니다. 부산이 롯데의 상징적인 지역이지만, 그룹 차원의 장기적 전략 변화가 해당 매각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롯데의 부산 센텀시티점과 같은 경우에는
최근 실적이 잘 나오지 않는 등 매출상승세도 주춤하며
부진을 보이기에 이ㅔ 따른 매각을 결정하는 등 한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롯데그룹 유동성 문제로 기사화가 많이 되었습니다
롯데그룹 유동성이 문제가 되면 롯데계열 회사채들이 엄청나게 발행된게 많은데 이게 만기가 되면 상환되는게 아니라 보통 차환발행을 합니다 그게 차환발행이 안되면 그룹차원에 심각한 위기가 오니 미리 현금화 전략을 쓰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 현금 확보 차원에서 부산 롯데 센텀시티 백화점을 매각한다고 기사화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롯데는 부산 백화점이 지금이 가장 제값을 주고 팔 수 있는 시기로 본것입니다
부산이라는 도시는 지금 지속적으로 젊은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도시인데 향후에는
해당 도시의 백화점은 장사가 덜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을 받을 때 정리하는 모습이며 롯데의 유동성 위기는 찌라시 이지만
팩트는 롯데 계열사 중에 하나라도 제대로된 실적을 올리는 곳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롯데 유동성 위기설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롯데가 요즘 자금사정이 안좋습니다.
그런데 롯데 말고도 다른 대기업들도 건물 파는 곳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부산은 롯데그룹의 주요 거점으로 알려져 있지만,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2016년 2248억 원이던 연매출이 2022년에는 1484억 원으로 감소하며, 전국 5대 백화점 중 65위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2009년 인근에 개점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의 경쟁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세계 3대 명품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명품 매장을 보유하여 고객을 끌어들였고, 이에 비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명품 브랜드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롯데쇼핑은 센텀시티점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부진한 점포를 정리하여 자산 효율화를 도모하고, 그룹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