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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낙타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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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뜻대로 행동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가 자신의 의지 보다는 부모님의 뜻대로 모든것을 한다고 한다면 아이의 인생은 어떻게 될까요? 이는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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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뜻대로 펼치지 못하고 모든 부모님의 뜻대로 행한다 라고 한다면 '

    그 아이의 인생은 결코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할 순 없겠습니다.

    즉, 아이는 자신의 인생을 포기한거나 마찬가지라고 표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이지, 절대 부모의 것이 될 순 없습니다.

    또한 부모님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부모님의 뜻대로 순종하면서 자신의 뜻을 다 받아주길 바란다 라는 것은

    아이에게 네 인생 포기해 라는 말과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는 아이이고 부모는 부모 입니다.

    즉, 서로 다른 인격체를 가졌기 때문에 아이의 인생을 부모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자신들의 뜻을 다 받아주길 원해서는 절대 아니 되겠습니다.

    아이가 건강한 마음,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면 절대적으로 당신들 뜻대로 모든 것들을 하라고 강요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망합니다.

    사회가서할줄아는것도없고

    스스로행복도못찾고

    작은스트레스에도취약하고

    수동적이고가스라이팅적인삶을살겁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의견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면 친구 관계나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는 고립감이나 외로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부모의 판단에 지나치게 의존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항상 부모의 뜻대로 행동하게 되면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나중에 성인이 되었을 때에도 독립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짐녀 자신의 판단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이는 낮은 자존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는 아직 성숙하지 못하거나, 의존적인 성격이 있다고 하더라도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호자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아이의 행동을 교정해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는 전적으로 아이의 성장이라는 관점에 근거해야 하며, 아이가 커가면서 점차 결정 권한을 아이에게 넘겨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보호자의 뜻대로만 한다면,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부모님 뜻대로 행동을 하면 편하고 생각을 하지않고 시키는대로하게되서 걱정이 없지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격려를 해주셔야합니다 자꾸 의존하게 될수있거든요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본인이 하고자 하는것을 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부모님께서 이끌어 주는대로 하는 아이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모든것은 선택하고 결정을 하시기 보다는 아이에게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는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도 큰 일에 결정을 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