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남친을 만나자고 했을때 이런반응 어떻게생각하세요?
저희는 장거리연애라고 하긴 뭐하지만 1시간반떨어져있는 지역에 각자살고있어요
남친은 2주에 한번보는걸 좋아하고 저는 자주보는걸 좋아하는데 어쩔수없이 그냥2주에 한번만나고 있습니다(남친은 연락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저는 연락하는것도 좋아합니다)
지난주에 만났고 이번주는 보지않는 주인데
제가 남친사는 대구에 1박2일로 놀러를 갔어요
첫날 대구에서 제친구들을 보고 둘째날 남친을 보기로했는데
첫날 2시간정도 비게 되어 남친동네에갈테니 잠시 볼수있냐고 물었어요
남친은 집에있었고 낮잠을 자려는 찰나였는데 제가 보자고하니..졸리다고 내일보기로했으니 내일봤으면 좋겠다는군요
2주에 한번씩 보고 연락도 잘하지않고
제가 대구까지 갔고 남친동네까지 간다는데 남친이 바쁜일정이있거나 그런게아니라 집에서 쉬고있는데 잠시 보는것도 어렵다고하니 저는 서운하더라고요
남친은 계획에 없던일이라고 미리약속하지않았고 당일에 갑자기 보자고하는건 제가 이기적인거라고합니다. 사전약속이 되어있으면 만나는게가능하다네요
둘다 J성향이라 제가 이런경우가 거의없거든요
그런데 조금이라도시간 같이 보내고싶고 보고싶어서 물어본건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본인이 잘못한 것이 한가지있는거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남자가 마음이 떠났는데 계속 붙잡으려고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이미 마음을 떤나것같으니 일단 미련을 떨쳐내버리시고 헤어진다음에
1년후에도 남자가 생각나면 그때잡으세요
안녕하세요. 29세 남성 입니다.
말씀하신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참으로 애매하네요.. 사랑하는 사이일텐데 또 이렇게 보니 한쪽만 많이 사랑하는것같고..
그럴때는 대화를 참 많이 해봐야합니다, 그래서 오해를 풀어야하고 또 그래야 다음부터 이런일이 또 일어나지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장거리연애. 2주에 한번씩 만나는데 여친이 일부러
사는동네까지 찾아갔는데 다른이유도 아니고 낮잠
잔다고 못만난다는것은 조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자주보는 사이라면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겠
지만 이번 상황은 이해가 안되는상황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절대 잘못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고 싶은게 죄가 될순 없지요. 사랑하는 사이에 무슨 계획이 있어야 하나요? 보고 싶을 때 그냥 보는거죠. 장거리 연애가 많이 안타까울뿐이네요.
글쓴이분 글보고 애정이없나? 라는생각도 들었지만 그분이전날에 뭘했는지 오늘저녁에 무슨일정이있는지.. 까지도고려해보면 음.. 다를수도있을꺼같은데 지금글만봤을때는 조금 아쉽긴하네요.. 아쉬운거죵..ㅠ
남친분이 전날에 엄청 고된일을 해서 지쳐서 쉬고있지 않은 이상 작성자분을 만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단지 낮잠을 자려는 계획이있었고 그것을 방해받기 싫어서 작성자분을 만나기 싫어하신다면 앞으로의 관계가 정말로 어려울것같습니다. 각 커플마다 저마다의 연애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2주에 한번씩 만나는것도 힘들어보이는 부분이고 몸의 거리(물리적거리)가 멀어지면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는것도 정말 쉬운일이랍니다. 사소한 일로도 오해하기쉽고 오해를 금방 풀수있는 물리적 거리가 너무 멀기때문이지요. 카톡이든 dm이든 어려가지로 소통할 방법은 있지만 이런 sns으로만 연인관계를 유지하는것이 건강한 연애라고 볼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글 작성하신 내용만 보더라도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남자 분께서는 피곤했을지라도 잠깐 시간 내주지 못해 서운하셨겠어요
남성 분깨서 살짝 마음이 식은 것 같은데 진지하게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서로 교제로 좋은 사이라하여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고 혼장산의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것을 원할때도 있겠지요. 너무 다가서려말고 한템포 늦추세요.
갑자기 남자친구를 보는 것을 싫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멀리서 오기는 했겠지만 그래도 미리 연락을 하는 것이 맞고 또 조금이라도 같이 보내고 싶어서 그런것은 충분히 이해가 되나 갑작스럽게 만나는걸 정말 싫어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헤어져야할각입니다. 이틀다 자기랑놀자해도 시원찮을판에 동네까지 왔는데도 안나오는건 맘이 없는겁니다.그냥 헤어지는게답입니다
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싶어서 직접 집 근처까지 간다고 했는데도 질문자님이 잘못한거라고 핑계대면서 안만나는건
마음이 떠난거라고 보이네요 이런 행동은 질문자님이 좋아하는 감정이 1%도 없다고 보여집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면 보고싶어야 되는게 당연한거 니까요 그런데
집 근처에 가겠다는데도 저러는건 마음이 완전히 떠난거라고 봐야지요
남친 분께서 님을 소중히 생각하는 여친이 아닌듯 싶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매일 같이 있고 싶은게 서로의 마음일 텐데요. 남친과 진지하게 대화하고 이 연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서로 맞추어 가는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문맥상 서로의 마음을 이해 할수 없지만
작성자 분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대화를 나눠보세요
안녕하세요 글만읽고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글의문맥상 남친은 이미 마음이 저멀리 가고있는거 같습니다 이쯤에서 마음정리가 필요할듯 합니다
남자친구가 아주 이지적인 사람 같아요 ㆍ그렇치만 남친 집근처 까지 갔었는데 시간이 있었는데 안 만나는것은 성의가 없어 보입니다ㆍ너무 정이 없어보이네요 좋아하는 감정을 누르시고 여자친구처럼 편안하게 생각하고 지내면 되겠어요
아 이정도면 헤어짐도 각오 하셔야 할듯 합니다. 어디서 대구를 갔는지 몰라도 근처온 여자친구를 낮잠 자니 내일 보자고 하는건 조금 아닌것같아요.
서로. 맞지않는것같네요
여자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여야
행복합니다
같은. 취향에. 사람을 사귀세요
사람. 많습니다
서로. 않보면. 죽을것같은. 그런 진짜사랑하세요
진짜 사랑이라는걸 하게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도 매주달려올정도로 자꾸 보고싶은게 당연한일인데~
아무리 j 라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정리하시고 새로운사랑을 찾는게 어떨지~~
여친은 자주보고 싶어하고
남친은 거리를 두려하고 이게 진실한 연애인가 보네요
여친이 대구까지 내려갔는데 만나자 하니 잠자야한다고다음날 만나자 하니, 답은 이미나왔습니다 맘 떠난사람 왜 붙잡으려하십니까? 보통연인같으면 아무리 급한일 하더라도 뿌리치고 달려나옵니다
버스 떠났습니다
남친인가요? 남자사람친구도 그렇게 하진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두분이서 연애를 하는건데 그 정의가 궁금합니다. 여기까진 제생각이고 이미 배려를 많이 하고 계신것 같은데 만약 저라면 아주 많이 서운해할것 같습니다.
제이성향이라 계획적으로 2주에한번 보더라도 연락은 자주해야될텐데... 그냥 대놓고 말 드리자면..확실히 남자쪽은 마음이 없는거 같습니다.. 마음있는 남자는 절.대.로. 저렇게 행동하지 않아요. 남친네 동네인 대구에 놀러가셨다고 했죠? 자느라 못나온다구요? 가슴아프지만 헤어지셔야될 것 같아요.. 질문자님만 속병 납니다..
글을 읽어보니 남친이 글쓴이님에게 사랑하는 마음이 식은것 같습니다.
이런 연애는 여자쪽만 힘들수 있습니다.
남친과 진지하게 얘기해보고 안되면 헤어짐도 각오하셔야 할듯 합니다
파워제이입니다
제이라서 계획에 없는일이라고 사랑하는 사람을 안만나지는 않습니다 장거리연애인데 연락하는것도 안좋아하면.. 왜 연애하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너무 힘든 연애를 하시네요 ~ 나이 먹은 저가 봤을 때 그 남친이라는 인간은 계속 만나시면 안될 것 같아요 ~ 그리고 남자 입장에서 말하면 자기가 좋아하면 그렇게 안합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시면 답이 나오잖아요? 저는 딸이 4명 이지만 갱상도 인간들은 절대 반대입니다~ 폭력성이 강해서 ~ 선택 잘 하시고요~ 편안히 쉬세요~^^♡
이기적이다 라고 하면서
연인을 보러온걸 잘못한거마냥 말하는게
가스라이팅의 전형적인 수법으로 보입니다.
혹시 만날때마다 육체적 관계만 갖는다면
남자는 여성분을 연인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성욕해소 정도로만 보는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남자 친구 행동이 이해 안갑니다.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고 왔는데 낮잠에 계획에 없는 만남 이라고 내일 보자 하다니 마음이 떠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심한 행동으로 보입니다. 남자 친구가 평소에 모든 생활에 대해 계획을 세워 놓고 한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실행 하는 사람 이여도 여자 친구는 예외로 해서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실된 얘기 나눠 보시고 관계 정리도 어느정도 생각 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
남자가 여자처럼 심하게 꾸미는 경우도 드물고
아주 바쁘거나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남자친구의 반응이 쓱 내키지 않네요
많은 애정으로 사귀는 느낌보다는
어쩔수없이 사귀거나
편하게 만나는 이성친구정도의 느낌마저 드네요
솔직히 남자친구분이 이해가 가지 않기는 합니다.
낮잠이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길게 보자는 것도 아닌데 변경 못 할 사항인가 싶어요.
이런 갑작스런 스케줄변경 요구가 많은것도 아니고요.
아무리 j여도 응해줄만한 사항인거같아서요.
이기적이다라고 뭐라 할만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서운한건 알겠지만 스케줄바뀌는게 극도로 싫으니 주의해달라고 하면되지 좋아하는 마음에 짬나는 시간에 잠깐보자한걸 이기적이라고하면 뭐라하는건 좀 그렇네요.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이게 현실이야기면 남자친구를 사귀이유가 있나요? 여자친구입장에서는 당연히 물어볼수있는것이구요.이기적인상황도아닙니다.저라면 님을 좋아하고 자주만날수있는 근처분을 만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아무래도 이런경우는 속상하죠 특히 연락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회의감도 느낄거구요 한쪽만 상처받는 관계는 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친이랑 속시원히 얘기해보는건 어떨까요
남친이 잘못했네요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관계라면 오히려 남친이 더 보자고 닥달할것같은데 관계를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걸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조용한 귀뚜라미 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 친구분보다 여자 친구분이 남자 친구는 더 좋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 친구 분이 여자 친구를 정말 끔찍하게 좋아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멀리서 그렇게 내려왔을때 다른 일 다 팽개치고 나가야 하는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 다른 여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퍼는 아니지만, 다른 여자가 있지 않고서야 집앞까지 찾아온 여친을 안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릅니다. 어떻게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하길 원하시나요?
물론 남자 친구에게 서운할수도 있지만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 님도 같은 상황이면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남친 성향이 이런 사람인줄 알고 만나고 연애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걸로 서운하고 서로 싸우면 오래 못가요,
서로 성향을 존중하고 이해 하는게 좋습니다. 나중에 결혼애서도 마찬가지에요, 이런게 안맞으면 헤어지는거고
이런것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준다면 만나는거죠, 그래서 성격이 비슷하고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이랑 만나라는겁니다.
꼭 그런 남자친구를 만나야겠어요?
어떤 매력이 그 남친분에게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사람을 아끼고 배려하는 부분에서는 제로인것같습니다. 님은 소중한분이십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시면 그런사람은 내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나를 보호하게됩니다
진짜 좋은사람 많습니다
시간지나 후회하지마시고 일찌기 헤어지시고
좋은분 만나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