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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탕비실에서 간식 훔쳐가는 직원이 있어요

회사 탕비실에 과자나 커피 등이 있는데요.

그 직원만 야근을 하고 나면 과자나 커피가 많이 없어집니다.

아무래도 간식을 훔쳐? 집으로 가지고 가는 것 같아요

하지만 심증만 있지 물증은 없으니 뭐라고 말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간식 1-2개쯤이야 가져가서 먹을수도 있죠. 하지만 한두개가 아니라

티나는 양이 없어져요. 어떻게 눈치를 줘야 할까요? 아니면 모른체하고

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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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제일대가리
    내가제일대가리

    포스트잇으로 탕비실 간식있는곳에 붙여놓으세요.

    '회사 공용 간식은 회사에서만 먹읍시다'

    이렇게만 붙여놔도 그직원은 앞으로 가져가지 못할것같네요.

    그래도 가져간다면 현장을 잡으세요.

    그리고 바로 말해야죠.

    집에가져가는건 너무한거아니냐고요.

  • 이런일들이 자주 일어나는듯 합니다.

    요즘 식대비가 많이 올라서 밖에서 나가서 먹기 힘들어서

    탕비실에 있는 간식으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이런 사람들 때문에 탕비실에 간식을 더이상 놓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건 팀장이나 그위에 있는 분에게 조용히 말해서 다시 그렇게 안되게 만들어야 겠죠?

    의심이 가는 직원에게 대놓고 이야기 하는건 그렇고요, 먼저 탕비실에 공지사항 프린터를 코팅해서

    잘보이는곳에 붙여 놓으세요, 그렇게 붙여놓았는데도 계속 그런다 하면 팀 회의 시간에 팀장이 이야기 해야죠

    요즘 탕비실에 간식이 너무 줄어든다. 여러 사람들이 같이 이용하는데 다음 사람을 위해서 조금씩 양보하자

    안그러면 간식을 더이상 유지하기 힘들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해주셔야 될듯 합니다.

  • 당근마켓에도 도림동 탕비실 도둑빌런 썰이라고 간식 훔쳐서 파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공통점이 그러는 사람만 그런다 입니다.

    저희 회사에도 식당에 김치 양파 반찬통에 넣어서 반출할려다가 잡힌 사람이 있었습니다.

    해당 행위는 보통 대부분의 회사에서 횡령으로 내부 징계가 가능합니다. 탕비실에 누가 간식을 그렇게 많이 가져가는지 알고 있으니 자제해달라 라고 공지 해 놓으시면 행동교정이 될 듯 합니다.

    그런 사람들 대부분이 남들이 모를꺼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있더군요. 회사에 얼마나 보는 눈이 많은지 자각시켜 줘야 합니다.

  • 간식 도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직원과의 개별 대화를 통해 상황을 조사하고, 회사 내 소통 채널을 활용하여 문제를 제기하고 모범 사례를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문제가 계속된다면 내부 정책을 통해 대응해야 합니다.

  • 회사에 간혹도 아닌 자주 있는 일입니다. 사실 이런건 조치하기도 막기도 힘들어요. 회사에서 먹니 퇴근 후 먹나 뭐가 다를까요 어차피 직원들 먹으라고 사두는건데

  • 진짜요?? 진짜 라미란 같은 배우가 실생활에서도 있군요~사무실 직원 공용실에 비치된 걸 빼돌리는 건 도둑질 입니다. 근데 이걸 직접 알리면 적이 되니까 ~ 메모장에 적어서 탕비실에 붙여부세요~

  • 그런 사람들은 죄의식을 크게 못느낍니다.

    창피함을 주어서라도 본인의 잘못을 심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모두가 듣는 자리에서 도대체 누가 간식을 다 먹는건지 가져 가는건지 하며 크게 들으라는 식으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감싸주기 보다는 잘못을 인지 시켜 주시는게 좋을것 같으니 직설적으로 말 못하시겠으면 제가 말씀 드린대로 해보세요.

  • 많이 얄미우셨겠습니다. 얼굴만 봐도 저는 화가 났을 것 같아요.

    인터넷 기사에서 나오던 사람이 정말 있었군요.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요?

    탕비실 앞에 문구를 적어두면 어떨까요?

    탕비실의 음식은 모든 회사 직원들의 음식입니다.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만 적어 둬도 양심이 있으면 지금처럼 계속 가져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만약 이렇게 적어 놓았는데도 계속 없어진다면. 탕비실에 물품대장 같이 간식 대장을 만들어서 마지막에 먹은 사람이 최종 수량에서 하나씩 뺀 수량을 적어두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재고 수량이 실시간으로 갱신이 될 수밖에 없으니 그 직원도 조금은 조심스러워지지 않을까요? 어쨌든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탕비실 간식 취식에 대한 안내를 붙인 후에도 계속 적으로 문제가 반복 된다면 질문자님의 직급에 따라 대응을 달리해야할듯 합니다. 관리자 시라면 전체 직원 대상으로 상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주의를 당부하고, 관리자가 아니시라면 모른척하시거나 관리자에게 누구라고는 얘기하지 마시고, 이런일들이 있더라 정도로 편하게 전달하는게 좋을듯합니다.

  • 저희 회사에도 상사가 그래요.. 도벽이 있거든요ㅠ 뭐 글자 써붙이고 눈치 주고 해도 뻔뻔하게 가져갑니다. 그거 병이더라고요. 못 고쳐요.

  • 탕비실에 안내문을 붙이자고 이야기 하면 될 것 같아요. 누가 가져가는지는 모르지만 계속 간식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절도죄에 해당하므로 , 앞으로는 가져가지 마세요. 라고 경고성 안내문을 붙이면 더이상 가져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해당사항은 절도죄에 해당됩니다 서로이야기해보시고 그런행동을 중지하라고 타일러보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희 회사에서도 아주 흔히 있는 일입니다. 보기는 싫지만 또 이 상황을 이야기 하면 안 가져 갔다고 이야기 할께 뻔하고 회사생활에서 서로 불편한 상황이 생길 것 같습니다. 운영 지원팀에서도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면 서로의 관계를 위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 더 좋지 않을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행동 이란걸 인식 못할수도 있어요. 탕비실에 모두가 볼수 있는곳에 공지사항을 적어 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모두가 먹는 간식이므로 개인이 더 가져가거나 여유분을 챙기는걸 하지말고 출출할때 다같이 먹을수 있도록 하자고 적어 놓는것이 좋을듯합니다.

  • 우선 간접적으로 탕비실에 간식이 빨리 없어진다는 식으로 얘기를 꺼네보세요.

    그리고 간식을 꺼내놓을떄 다 보이도록 적어놔 보세요. 

  • 다음날 출근해서 옆에서 은글 슬쩍 간식이 갑자기 너무 많이 없어졌다고 한마디해주고

    다음에 또 야근 때 그런 일이 있으면 그 때도 옆에서 들으란 듯이 간식이 갑자기 확 줄었다고 말을 하세요.

    야근 후 몇 번 그런 소리 듣고 나면 조심 할 겁니다.

  • 간식이 많이 없어집니다. 간식은 회사 사람들이 다같이 나눠먹는것이지 집에 가지고 가지말고 조금씩 드시길 바랍니다. 하고 종이에 적어서 탕비실에 붙여놓아보세요.

  • 눈치보단 공지를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꼭 그런분이 회사마다 존재하시는듯

    구입날짜와 수량을 탕비실에 기재해놔봐세요

  • 양심없는 직원이네요 같이쓰는 복지공간에 음식을 가져간다니 당연히 눈치를줘야합니다 그래야 잘못을 인지할것같아요 이야기해주세요

  • 너무 많은 양이 아니라면 굳이 여러사람앞에서 망신을 주기보다는 그냥 둘이있을때 조용히 말해보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정말 가져가는지도 모르기때문에 둘러서 이런일이 발생하고있다고 말을해보세요

  • 횡령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네요. 먼저 직원들끼리 말을 할때 요즘 탕비실에서 내가 좋아하는 간식들이 많이 없어지더라.. 하면서 운을 띄우며 경각심을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많이 없어지는 거라면, 그건 문제가 될 듯 해요. 간식이라고 가볍게 여길 수도 있으나, 사실상 회사의 물건이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윗선에 말씀을 드려보는 게 좋을 듯 해요. 괜히 질문자님께서 개입하면 상황이 꼬일 것 같습니다. 일단 심증만 있는 상태이니까요.

  • 회사 다니면서 소소하게 확실한 횡령을 하네요. 요즘은 그러는 마인드가 많죠. 사실 회사 규정에서 그런 부분도 횡령에 걸리기 때문에 규정을 알려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