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생일을 챙겨야 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부모가 자녀들 생일 선물도 안 하고 미역국도 안 차리고 축하한단 말도 없이 흐지부지 지나간다면

그게 수십년 그래왔다면

자녀는 그래도 부모의 생일을 챙겨야 하는 걸까요?

자녀는 부모의 생일을 안 챙긴 적이 없는데 어느날 문득 왜 그래야 하나 싶더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상한 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많이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그런 이야기를 남한테 털어놓으면 서운한 마음이 없어지더라구요. 한번 친한 친구들에게 털어놓거나 부모님과 이야기해보세요. 아마 기분이 한결 나아져서 고민이 없어질 수도 있어요. 챙기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수도 있는데요. 저의 아버지께서는 할어버지께 어릴때 폭력을 많이 당하셔서 생일을 조금씩 띄엄띄엄 챙기면서 빈도를 계속 줄이고 이제는 아예 안챙기는 편입니다. 굳이 하고 싶지 않다면 안해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작성자님 마음이 우선이니까요. 서운한 걸 오래 가져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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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많이 속상하실수 있겠으나 부모님과 한번 대화해보는건 어떻세요? 의외로 대화를 통해 해결할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나올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이런 말 웃기지만 평소에 부모님이 자녀에게

    어떻게 대하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 자녀를 사랑한다면 생일을 떠나

    매일매일 자녀에게 정성을 쏟겠죠.

    자녀로 한 평생 살아가며 요즘 부모로써도 지내보니

    나의 매일을 위해 부모님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느껴지더라구요.

    만약 그런 사랑을 자녀 스스로 느낄 수 있다면

    부모님께 생일 한 번 챙겨드리는건

    받은 그 사랑에 비해 별 거 아닌 것 같다 생각해요.

    그냥 자녀로써 부모님의 큰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

    부모가 자식의 생일을 챙기지 않은 것에 대한 정당화가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도 자녀가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의견을 넌지시 던져본다 생각해주세요.

    물론 부모로써 자식의 유년기에 받는 이 무한한 사랑을 생각하면

    평생 사랑해줘도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되긴 하지만

    세상살이가 좀 팍팍한가요 요즘🥹

  •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세월이 가면 갈수록

    부모의 생신을 안챙길수록 후회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부모님의 생신을 잘챙기시는게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실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