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4학년이면 만 9~10세로 혼합치열기의 상태입니다. 아마 인레이로 진단내려졌으니 영구치에 인접면 충치가 생긴것으로 보이긴 하나 일단은 유치에 충치가 생긴건지, 영구치에 충치가 생긴건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유치 충치라면 해당 유치가 언제 빠질지, 옆 치아에 충치로 영향을 줄지 등을 판단하고 6개월 이상 써야 하는 유치의 인접면 충치의 경우 기성 크라운(ss크라운) 씌워줍니다. 물론 협조가 된다면 GI나 레진으로 수복해볼 수도 있으나 인접면 우식은 구조상 쉽지는 않고요. 유치는 인레이 안합니다.
영구치라면 진단은 인레이로 일단 나오는게 맞고, 충치가 아주 심해 신경도 영향을 받았다면 신경치료+크라운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기서 영구치가 미성숙 영구치라면 성인 신경치료와는 방법이 좀 다릅니다만 환자 입장에서 그걸 구분할 필요까지는 없고요.
인접면 충치에 대한 건 큐레이보다는 치근단 엑스레이 사진이 정확합니다. 씨티면 제일 정확하게 볼 수 있겠지만 굳이 씨티까진 필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