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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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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0

과거 시대의 우리나라는 시어머니의 힘이 강했나요??

92년생인 제 친구는 시집간 집에... 시어머니가 52년 생이신데 너무나도 구시대적 사고방식에 선을 넘어서 이혼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개새끼 라고 하고 개는 사람이랑 다르다 그게 사람흉내 내려하냐? 이런표현이나 요즘같은 21세기에 여자가 애를 못나면 집구석에서 쫓겨났다는둥 시집가면 그집 귀신이다 라는 과거?? 70년대의 사고관으로 얘기를 하시던데요

어느날은 반려견을 보신탕집 하는 누구 한테 갔다주니 마니 라고 해서 어머니 너무 선넘으셨다고 한판 덤비다가 큰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그런데 남편이라는 놈은 중간에서 아무것도 못한다 하네요

과거 70년대에 우리나라가 저정도로 가부장적이고 시어머니 힘이 강하던 시절이였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짝쿵유능한김치볶음밥

    살짝쿵유능한김치볶음밥

    25.07.11

    말씀하신대로 예전에는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시집가면 시댁식구라고 해서 며느리들이 엄청 구박받고 시집살이 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래서 고부 간의 갈등도 많았고 이제는 시대가 바뀌어서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봐야 하는 시대인거 같아요.

  • 과거 1970-80년대만 해도 여성들은 보통 결혼을 하면 직장 생활 보다는 집에서 살림을 주로 하면서 부모님과 같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보통 시어머니와 같이 살게 되고 그러다 보니 고부 갈등이 심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여성 들도 경제 활동을 하고 결혼을 하고도 직장을 다니는 워킹 맘들이 많아 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70년대에 젊음을 보낸 사람들은 소위 고생을 많이 한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만의 사고방식으로 고정된 사람들이 많긴해도 그중에서도 사고가 유연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 그때는 왜 그랬냐면요 서로가 잘 못배웠던 시절이니까 무시 라는게 가능했거든요 그렇다보니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못배운건 똑같기 때문에 무시를 할 수 있던 시절이었지만 이제는 며느리가 무조건 대학교를 나왔을 가능성이 높아서

    집안에서 시어머니 힘이 쎄지 못합니다 며느리 힘이 오히려 쎄거든요

  • 조선시대의 우리나라는 유교적 가부장제 사회였기 때문에 시어머니의 권력이 매우 강했다고 합니다. 여성은 삼종지법에 따라 출가 전에는 아버지, 결혼 후에는 남편, 남편 사후에는 아들의 뜻을 따라야 했으며, 며느리는 시부모를 섬기고 집안의 질서를 따르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 남아선호사상이 시어머니의 힘을 강하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농경사회였던시기에는 남자로 태어나게되면 일꾼으로 큰몫을 하기때문에 여자아이를 낳는것보다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었고 그로인해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졌고 아들을 낳은 엄마인 시어머니의 위상이 높아져서 시어머니가 며느리보다 높은위치에 있는것처럼느껴졌습니다 현재는 산업사회를 넘어서 it사회로 남자나 여자나 동등한 위치에서 가정경제를 책임지기에 예전과는 다른 평등한 사회로 가는 과도기로 느껴집니다

  • 1970년애 한국 사회는 매우 가부장적이고 시어머니의 궈위가 강했던 시대였습니다.

    결혼은 남펴의 집으로 들어간다는 인식이 강해 며느리는 집안의 아랫사람처럼 여겨졌고 특히 시어머니는 가정 내에서 '여자 위의 여자'로서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아이를 못 낳으면 며느리 책임으로 간주되어 쫓겨나거나 무시받는 경우도 흔했으며 동물에 대한 인식도 지금보다 훨씬 낙후된 수준이었습니다.

    질문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 친구 어머니의 태도는 70년대 이전의 가치관이 지금까지 유지된 사례로 시대가 바뀌어도 개인의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지금은 2025년입니다.

    아무리 낙후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남편까지 나 몰라라 하는 집구석이면 그 집에 왜 있답니까?

    과감하게 갈라서는 쪽을 선택해야 할 정도로 심각해 보이는구만요.

  • 과거 70년대의 경우 가부장적인 사회였지만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에서 시어머니의 말이 절대적이었고 이로인하여 고부 갈등이 매우 심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