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닭은 새 중의 하나이지만, 새의 다른 종들과는 구조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닭은 진화 과정에서 지상 생활에 적합한 다리와 발바닥을 발전시키고, 지상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부리와 머리를 발전시켰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라 날개와 깃털 등의 기능이 약화되었기 때문에, 새처럼 오래 날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닭은 인간이 사육을 하면서 기본적인 생존에 필요한 것들을 얻으면서 진화에서 생존에 필요한 다른 것들을 잃어버린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닭은 먹이와 물을 주고, 보호해주면 쉽게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새들처럼 날개나 깃털 등의 기능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아진 것입니다. 따라서, 구조적으로는 닭도 새와 비슷하지만 생존 전략이나 생활 환경이 달라진 결과, 새의 다양한 특징들이 약화되고 달라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