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귀가웅웅 거려서 병원에 갔는데 염증이라고 하네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귀가 잘 안들리고 물속에 있는것처럼 진동이 느껴져서 병원에 갔는데요! 염증이 있어서 그렇대요!

난청검사도 했는데 정상으로 나왔어요! 동료들은 큰병원가보라는데 괜찮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병태생리적으로 보면 외이도염 또는 중이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염증으로 인해 외이도나 중이 내 점막이 부종을 일으키면 소리 전달이 일시적으로 저하되고, 이로 인해 “물속에 있는 느낌”이나 “웅웅거림(이충만감, 이명 유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청검사에서 정상이라는 점은 중요한데, 이는 감각신경성 난청 가능성이 낮고 구조적 또는 전도성 문제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즉, 현재 상태는 대부분 가역적인 염증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임상적으로 다음과 같이 판단합니다.

    첫째, 통증, 분비물, 귀 막힘 느낌이 있다면 외이도염 또는 경도의 중이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난청검사가 정상이라면 급성 감각신경성 난청과 같은 응급 질환 가능성은 낮습니다.

    셋째, 염증 치료(점이액, 경구 항생제 또는 소염제 등)로 수일에서 1주 이내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학병원 전원 필요성은 다음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즉시 대형병원으로 갈 필요성은 낮습니다. 다만 아래 경우에는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 증상이 1주에서 2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 청력 저하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

    • 한쪽 귀에서만 지속적인 이명 또는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

    • 귀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

    결론적으로, 현재 검사 결과와 설명만 보면 흔한 염증성 질환 범주로 보이며, 우선은 처방받은 치료를 유지하면서 경과 관찰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경과가 좋지 않으면 그때 이비인후과 전문의 또는 상급병원 평가를 고려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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