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히는파스성분이 안경알코팅이나스마트폰액정코팅을손상시킬수도있나요

근육통등으로하루에평균 동전파스를 10개이상붙힙니다 그때마다손을씻을수는없고

파스를붙히고난후 손에서 파스특유의냄새는나는데

바로스마트폰액정이나 안경알에 접촉을하게되면

화학성분이 안경알이나 스마트폰액정유리에손상을줄수도있나하는생각에질문드려봅니다.유리까지는손상위험이없다면 안경알이나액정유리에 코팅된 코팅부분의손상은가능한것인지 답변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액정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파스에는 진통제와 멘톨, 용제등 여러가지 다른 물질들이 섞여 있습니다. 이러한 약품들이 유리는 괜찮지만 액정보호 필름이나 다른 플라스틱 부분과 만나게 되면 반응을 하여 코팅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코팅을 녹이거나 코팅 아래의 본드와 반응하여 크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경 렌즈역시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도 많기에 표면에 닿으면 역시나 반응하여 주름이 지거나 최악의 경우 깨어질 수도 있습니다.

    파스를 많이 바른다고 하시지만 그래도 손에 뭍은 파스가 안경과 핸드폰 액정, 그리고 플라스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번거로우시더라도 손을 씼거나 아니면 최소한 손수건에라도 닦는 습관이 좋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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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

    답변을 먼저 드리면, 유리 자체는 거의 손상되지 않지만, 안경 렌즈 코팅과 스마트폰 액정의 올레포빅(지문방지) 코팅은 실제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1. 동전파스의 주요 성분에는 무엇이 있나요?

    동전파스(로이히츠보코 등)에는 다음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살리실산메틸:

    소염·진통 작용, 지용성 유기산 계열

    2) L-멘톨 / dl-캄파:

    청량감 부여, 유기용매에 용해되는 성분

    3)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온열감 유발, 캡사이신 유사 화합물

    4) 박하유:

    방향성 정유 성분

    이 중 살리실산메틸, 멘톨, 캄파, 박하유는

    모두 지질 친화성(lipophilic) 유기 화합물로, 유기 용매와 유사한 화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코팅 손상 가능성은 어떻게 되나요?

    1) 스마트폰 액정 코팅 측면:

    스마트폰 화면에는 얇은 올레포빅 코팅(발유막)이 있어 지문·얼룩을 막아주는데, 이는 유기 화합물에 취약합니다.

    알코올 성분만으로도 이 코팅이 녹아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파스의 멘톨·살리실산메틸 같은 유기 성분도 동일한 방식으로 코팅을 서서히 열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 손에 묻은 미량의 잔여 성분이 반복적으로 닿는 수준이라면 즉각적인 손상보다는 장기적·누적적 코팅 마모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2) 안경 렌즈 코팅:

    더욱 민감합니다. 안경 렌즈에는 반사방지 코팅, UV 코팅 등이 적층되어 있는데요.

    이 코팅들은 유기 용제에 특히 약하며 손상 시 뿌옇게 보이거나 시야 왜곡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파스 잔여 성분이 반복적으로 안경 렌즈에 접촉되면 코팅 벗겨짐도 가속화될 수 있지요.

    3) 유리 자체(기판):

    파스 성분 정도의 화학물질로는 손상되지 않습니다.

    유리는 강산·강알칼리가 아니면 부식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3. 그러면, 실용적인 대처법은 어떻게 되나요?

    손 씻기가 매번 어렵다면 다음 방법을 권장합니다:

    1) 파스 부착 후 손가락 끝이나 손바닥을 마른 천(극세사)으로 가볍게 닦기:

    성분 잔류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음

    2) 스마트폰은 액정보호필름 부착:

    코팅 손상 시 필름만 교체하면 되므로 경제적

    3) 안경 렌즈 접촉 시 렌즈 클리너로 주기적으로 닦기:

    잔류 유기 성분 제거

    4) 파스 붙일 때 면장갑이나 손가락 보호대 사용:

    손에 성분이 묻는 것 자체를 차단

    파스 성분이 눈의 점막에 닿으면 통증 및 알레르기 반응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안경을 만지기 전 손 닦기는 코팅 보호 이상의 이유로도 중요합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