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CT 검사에서 장폐색 의심 소견이 나왔는데 응급상황인가요?
10살 딸의 복부 CT 검사 결과 부분적 장폐색 의심 소견이 나왔다고 합니다.
당장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가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10살 딸의 부분적 장폐색 의심 소견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장폐색의 치료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부분적 장폐색의 경우 즉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부분적 장폐색 의심 소견이 나왔다면 당장 수술 여부는 증상 심각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구토, 심한 복통, 발열, 배가 단단해지는 증상이 있다면 응급 상황으로 간주될 수 있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금식, 수액 치료, 장운동 촉진제를 통한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치료 계획은 소아 외과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복부가 매우 팽창되고, 심한 통증,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바로 수술이 필요로 될수 있으나, 기능적 폐색 또는 경미한 기계적 폐색인 경우 및 환자의 상태가 안정적이고, 구토나 심각한 통증이 없으며 장운동이 일부라도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스스로 회복하도록 지켜보기도 합니다.
장에 더 이상의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금식을 권하며, 탈수를 예방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정맥으로 수액을 맞길 권합닏.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장폐색이 있을 경우, 그것이 유착에 의한것인지, 장마비에 의함인지, 또는 종양 등 2차적 악성 신생물 등에 의함인지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수술적 접근을 하기에 앞서 금식 및 정맥영양을 유지한 상태에서 장폐색이 호전되는 양상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수술유무에 대해서는 담당 주치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