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에 둔감한아이는 장난칠때도 과격한가요?
43개월 아들을 둔 아빠입니다. 저희아들이 주사를 맞거나 해도 아프다고 울지않아요~ 근데 장난칠때보면 상대방이 아픈걸 이해못하듯이 아프게 때리고 합니다. 정상적인걸까요? 친구한테도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장난치면서 사람을 때리는 것이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43개월 이면 훈육이 가능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장난을 치면서 사람을 때렸다면 아이를 사람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려가서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하게 사람을 때리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사람을 때리는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통증과는 상관없이 과격하게 놉니다. 특히나 남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위험하고 다치는것을 생각하지 않고 뛰고 밖고 던지고를 반복한다고 보셔야 됩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님께서 아이를 잘 케어 해주셔야 됩니다. 눈깜짝할 사이 나는게 사고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켜보고 훈육을 해주셔야 됩니다. 예절 교육도 중요하겠지만 위험성을 알고 조심할 수 있는 교육은 더욱 더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학생들이 그런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꼭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말과 행동을 하게 훈육하셔야합니다. 자칫 학교폭력과 이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친밀함이나 편함의 표현으로 그럴수있으며
집에서 그런행동을 한다고해서 밖에서도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사람이 청각적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목소리가 커지듯이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면 다른 사람의 통증에도 무감각해지고는 합니다. 걱정되신다면 병원에 방문하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 이런상황이 반복되면 큰일납니다 학교폭력으로 신고당할수있으니 안된다고꼭 지도하세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통증에 둔감할 때, 장난이 과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이기 때문에 공감할 수있는 감각 인식의 상호작용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이 나이에는 자기 중심적이기 때문에 본인의 아픔이 아닌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가 안되고 인식이 안되어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아이가 사회적 규범이나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 중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너무 크게 걱정은 하지 마시고요. 이런 경우, 아이에게 적절한 감정 표현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난치기 전후로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보고, 몸을 다치게 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설명해 주세요.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역할 놀이와 감정 표현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부모님이 너무 걱정이 되시면 언어치료 센터에 방문해서 상담한번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아이의 사회성을 위해서도 많이 방문합니다. 놀이를 통해서 아이의 감정을 발산하게 하고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장하는 과정 중의 에피소드이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태생적으로 건강한 아이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감각을 잘 느끼지 못하는 아이일 수도 있구요. 부모님이 잘 살펴서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를 먼저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장난칠 때 신체적 접촉은 될 수 있는데로 피할 수 있게 교육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