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보험 합의 보험사에서 서두르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교통사고가 6개월이 지났는데 골절에 어깨 견골염좌 사지 찰과상 등 전치 6주가 나왔었어요. 골절부위는 완벽히 나았는데 어깨가 팔이 안올라가는 등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자보 치료가 한계가 있어 개인 실비(질병으로)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주사 등을 해도 낳지를 않네요.
이렇게 개인실비로 몇백을 썼는데도 차도가 없고 병원입원기간도 24일에 합의전화가 올때 천만원 아래로는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 연락이 없네요 ㅎㅎ
이렇게 합의를 하려는 노력이 없어도 되는건지 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사는 환자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면 치료 충분히 받으라고 하고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
반면 환자는 사고 이전 일상생활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기에 보상을 충분히 받고자 하는 것이고
환자가 3년동안 치료도 받지 않고 청구도 하지 않으면 소멸 시효가 완성되기에 오히려 답답한 것은 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한 번씩 종결처리되지 않은 사건들에 대해서 처리하는 기간이 발생하면 연락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 보험사는 그나마 괜찮지만 공제 조합의 경우 까다로운 것도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합의란말 그대로 쌍방이 서로 의견 일치로 이뤄지는 것인데 님의 요구금액에 대해 상대방은 응하지 못한다고 판단한것으로 보입니다.
즉 연락을 해도 어차피 의견 조율이 안되어 합의가 안될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어떠한 상황인지는 모르나 합의가 어렵다면 보상전문가인 손해사정사와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