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29살에 생긴 고민입니다 조언도괜찮습니다

지금29살이고 10년동안 사람을 상대하고 사람과 같이일하는 요식업종을 꾸준히해왔던 사람입니다 최근 일을 그만두게되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 번아웃이 이런건지 다른 요식업종알바를 나가도 예전처럼 재밌거나 하지않았고 , 사람을 상대하는게 좀 싫다고 느껴진적도 처음입니다 , 하물며 소스를 만들거나 설거지를 하는등 혼자 조용히 하는순간에 마음이 편해지더군요 .. 일주일안에 취업하고싶은데 공장이나 쿠팡으로 마음이 쏠릴수밖에 없더군요 .. 3년정도 빡세게 벌고 제가 하고싶은일이 따로있습니다 , 30살이 넘어서도 할수있는일이라 현재는 빚갚는데 집중하고싶어 3년이라는 시간을 잡았는데 요식업종을 계속하면서 갚아나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해보진않았지만 , 혼자하는일을 해보는게 맞을까요? 29살여자인데 너무 늦은 진로고민입니다.. 조언 충고 답변 다좋아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미 10년의 현장 경력이 있고, 연륜과 관록의 시기보다는 패기과 생기의 20대+30대 시절이기 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원하는 분야를 탐색해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40대~50대의 결혼한, 자녀가 있는 사람들에 비해서 아직 기회가 열려있는건 맞지만, 그 나이대에 다른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과의 치열함은 훨씬 눈에 잘 보일거라서, 우선 직업에 대한 진로부터 확고히 하심이 좋을것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직업관련 상담 받아보고, 서치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저도 29살입니다. 서비스직을 오래하다가 그만두게 되어 방황을 했었습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어 학원을 다녀보니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저도 전에는 너무 늦어서 할 수 있을까 했지만 원장님도 다른 사람들도 저에게 늦지 않았다고 해주었습니다 언제 시작해도 시작만 하면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무언가를 하기에 늦은 때란 없는것 같습니다 단지 시작할수 있는가 아님 못하는가만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면 그 어느때라도 도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29살이면 진로를 바꾸기에 많이 두려우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 질문자님의 생각대로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딱 29살 때 해오던 걸 내려놓고 새로운 진로를 찾아나섰답니다

    처음엔 저도 많이 두려웠고 지금도 안정적이다 말할 수는 없지만 그 때에 도전을 하지 않으면 평생 저는 29살을 후회할 거 같더라구요

    그 때 해볼걸 만 반복하면서요

    우리는 100세시대에 살고 있고 29살은 아직 너무나 젊어요

    두려워말고 본인을 위해 더 나은 방향을 잘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 10년 동안 서비스직에서 치열하게 버텨오신 것만으로도 작성자님은 정말 대단하고 성실한 분임이 틀림없어요. 지금 느끼는 감정은 틀린 게 아니라, 그동안 소모된 마음이 잠시 쉬어가라고 보내는 신호 같아요. 29살은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 전혀 늦지 않은 나이이니, 스스로를 몰아세우기보다 잠시 사람 스트레스 없는 곳에서 마음을 회복하며 빚을 갚아나가는 선택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당신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