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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고래123
외로운고래12323.02.26

아이들의 100일잔치와 돌잔치의 유래

안녕하세요.

과거에는 아이들이 많이 죽어나가서

돌까지 살아있다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돌잔치를 크게해서

장래 직업운도 점쳐보고 하잖아요?

이런 것의 유래가 언제부터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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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6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백일과 돌잔치는 그 당시의 의학발달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백일 잔치의 유래는

    예로부터 백일을 맞이한 아기는 남아(男兒)와 여아(女兒)의 구분이 없이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기며 잔치를 벌여 이를 축하해주던 것이 우리의 풍습이다. 그 유래는 의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 이 기간중 유아의 사망률이 높아 비롯된 것이고 오늘날에는 이와 상관없이 전래의 풍습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의학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면 한 해를 넘기기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 해를 무사히 넘기면 이를 기념하고 축하해주기 위해서 돌잔치를 벌였다고 합니다.

    돌은 일년 열두달을 한 바퀴 돌았다는 뜻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일잔치는 의술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 이 기간 중 유아의 사망률이 높아 비롯되었습니다.

    돌잔치는 12개월을 한바퀴 돌았다는 것으로 질병으로 인해 돌 전에 죽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1년을 잘 지낸 아이의 앞날을 번영하기를 기원하는 풍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00일잔치는 백일을 맞이한 아기는 남아(男兒)와 여아(女兒)의 구분이 없이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기며 잔치를 벌여 이를 축하해주던 것이 우리의 풍습이다. 그 유래는 의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옛날에 이 기간중 유아의 사망률이 높아 비롯된 것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돌잔치도 같은 맥락이라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의 100일잔치와 돌잔치는 한국의 전통적인 아이들의 축제입니다.

    100일잔치는 아기가 태어난 후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입니다. 고대 한국에서는 아이들이 생명력이 약해서 100일까지 살아올 수 있는 것이 큰 의미를 가졌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고자 100일잔치를 열었습니다.

    한편, 돌잔치는 아이가 1살이 되는 날을 맞아 열리는 축제입니다. 이는 예로부터 아이의 태어난 날을 생일로 보지 않고, 1살이 된 날을 생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돌잔치에서는 아이가 차례대로 다양한 물건들을 손에 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칼은 용기와 용각을 상징하며, 가는 옷은 길을 닦는 데 쓰인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축제는 지금도 한국에서 널리 열리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