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음식이 채취에 영향을 끼치나요?

사람이 먹는 음식이 몸에서 나는 냄새에 영향을 끼치나요? 그러면 녹차목은 돼지처럼 사람도 녹차 많이 마시면 몸에서 녹차 냄새나나요?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까치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네, 사람이 먹는 음식은 체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음식이 몸에서 소화되고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긴 성분이 땀, 숨, 소변으로 나오고, 이것이 피부 미생물과 만나면서 몸 냄새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왜 냄새가 바뀌나요?

    체취는 단순히 땀 냄새가 아니라 땀 성분, 피지, 피부 세균, 장내 환경이 함께 만든 결과이거든요. 그래서 같은 사람도 무엇을 자주 먹느냐에 따라 냄새의 강도나 느낌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2. 냄새에 영향 주는 음식은요?

    마늘, 양파, 향신료, 붉은 고기, 생선, 브로콜리나 양배추 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체취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으로 자주 언급되는데요. 그 이유는 유황 화합물, 단백질 대사산물, 생선 관련 냄새 물질 같은 성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술도 분해 과정에서 냄새를 만들 수 있어서 구취나 체취를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3. 녹차는 어떤가요?

    사람이 녹차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몸에서 향수처럼 녹차 냄새가 나는 경우는 보통 기대하기 어려워요. 오히려 녹차는 체취 유발 물질을 줄이거나 장내 유익균을 돕는 쪽으로 알려진 경우가 더 많아서, 일반적으로는 녹차 향이 배는 것보다 불쾌한 냄새 완화 쪽에 가깝거든요. 즉 돼지고기처럼 사육 단계에서 사료로 향을 바꾸는 경우와 사람의 체취 변화는 같은 방식으로 보기는 어렵답니다.

    4. 참고할 점은..

    음식 때문에 체취가 바뀌는 것은 맞지만, 보통은 한두 번 먹었다고 바로 크게 달라지기보다 반복적이고 많은 섭취에서 더 두드러져요. 다만 아주 적게 먹어도 냄새가 심하게 변하거나 비린내 같은 특정 냄새가 지속되면 유전적 대사 문제 같은 예외의 경우도 있어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먹는 음식은 사람 체취에 분명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녹차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몸에서 녹차 냄새가 난다고 보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는 오히려 불쾌한 체취를 줄이는 쪽으로 더 자주 언급되는 섭취물이랍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네, 먹는 음식은 사람의 체취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음식 냄새가 그대로 몸에서 나는 것은 아니고, 음식에 들어 있는 특정 성분이 대사된 뒤 땀, 피지, 호흡을 통해 배출되면서 체취가 변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마늘, 양파, 카레, 커민 같은 향신료를 많이 먹으면 황화합물이나 방향성 화합물이 혈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진 뒤 땀과 숨으로 배출되어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과 그 대사산물이 호흡과 피부를 통해 일부 배출되어 술 냄새가 나며, 생선을 많이 먹은 뒤에는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 생선 비슷한 냄새가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를 많이 마신다고 몸에서 녹차 향이 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아무래도 녹차의 향을 내는 성분들은 대부분 소화와 대사 과정에서 분해되거나 다른 물질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녹차 향이 그대로 땀으로 배출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과 같은 폴리페놀은 항산화 및 항균 작용을 하여 입속 세균이나 피부 세균이 만드는 냄새 물질을 줄이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차를 충분히 마셔 수분 섭취가 늘어나면 땀이 희석되어 체취가 약간 덜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때 사람마다 체취가 다른 이유는 음식뿐 아니라 유전적 요인, 땀샘의 활동, 피부에 사는 세균의 종류, 위생 상태, 호르몬, 건강 상태 등의 영향이 훨씬 큽니다. 즉, 음식은 체취를 바꾸는 여러 요소 중 하나이며, 특정 음식을 먹었다고 그 음식의 향이 그대로 몸에서 나는 것은 드뭅니다. 감사합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녹차를 많이 마신다고 해서 녹차향이 직접 나는 것은 아닙니다.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향수처럼 향을 내는 게 아니라, 체내 악취를 유발하는 성분을 잡는 탈취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녹차를 먹인 돼지도 고기에서 녹차 향이 나는 것이 아니라 누린내가 나지 않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반면 마늘이나 양파, 카레처럼 유황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땀과 숨결에서 냄새가 나게 되고, 고지방/고단백질인 붉은 고기를 많이 먹을 때도 땀샘의 찌꺼기가 박테리아와 만나 시큼한 체취를 만듭니다.

    반면 신선한 채소나 오렌지 같은 감귤류 과일은 몸속 대사를 도와 체취를 비교적 깔끔하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음식은 몸에서 특정 향기가 나게 만들기보다 원래 나던 나쁜 냄새를 줄이거나 더 독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네 영향을 줍니다. 마늘, 양파, 향신료, 술처럼 휘발성 성분이 많은 음식은 혈액을 거쳐 땀과 호흡으로 배출되어 체취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차를 많이 마신다고 몸에서 녹차 향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녹차의 성분은 대부분 대사되어 배출되며, 오히려 항산화 성분과 수분 섭취 증가로 입냄새나 체취 관리에 간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