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더 지급하면 소비가 정말 활성화 되나요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지역화페 할인율을 차등 적용하게 바꾼다고 하던데요 진짜 할인율 높이면 소비나 소상공인 매출에 체감되는 효과가 잇나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지역화폐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은 우호적인 입장입니다. 지역 소비 활성화에 대한 효과도 입증됐다는 연구 조사도 많습니다.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더 늘리기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할인을 유도하게 되면 지역화폐 사용량이 증가하고 소비량도 확대된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실제 체감 물가가 상당한 요즘 할인이 된다면 이는 소비유도로 이끌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역화폐 할인율을 높이면 당장은 소비가 늘어나는 듯한 모습이 보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차피 쓸 돈인데 할인 혜택이 크면 조금 더 서둘러 쓰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동네 식당이나 시장에서 그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고들 합니다. 다만 지자체 재정 상황이 버티지 못하면 지속성이 떨어지고 결국 소비가 늘었다기보다는 시기를 앞당긴 것에 가깝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매출이 확실히 살아나는 순간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어질지는 항상 의문으로 남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할인율이 높으면 즉각적ㅇ니 소비 진작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단기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재정 부담이 커 장기 지속은 어렵습니다.
즉, 단기 체감효과는 크지만 구조적 대책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소상공인들은 확실히 체감이 되는 소비 증가가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해당 화폐를 모든 곳에서 사용가능하지 않고 일부 가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 매출에 체감이 될 것이고 일반 현금 보다는 더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역화폐 할인율을 높이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지역화폐는 사용처가 지역 내 소상공인 가게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경제 내부에서 순환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지역화폐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면, 소비자는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소비자의 실질 구매력을 높여 소비를 유도하는 효과를 낳습니다. 예를 들어, 9만 원으로 10만 원권 지역화폐를 구매하면 1만 원만큼 더 소비할 수 있습니다. 지역화폐는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가 자연스럽게 동네 슈퍼, 식당, 카페 등 골목상권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지역 상권의 매출을 직접적으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지역 화폐의 주요한 긍정적 영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화폐 도입 이후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실증 결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의 사례에서 소상공인 매출 전환 효과는 약 31.7%에 이르렀으며(지역화폐 결제액 증가 때 매출 45% 증가 사례 등), 순 소비 증대 효과도 26~29%로 나타났습니다.
자금의 지역 내 순환 및 역외유출 방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빠져나가던 자금이 지역 내 소상공인 매장에 머무르게 되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이 촉진됩니다.
지역경제 전체의 소비 진작
지역 내 전체 소비와 투자가 촉진되어, 생산·부가가치 유발·고용 창출 등 긍정적 효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했을 때 골목상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함께 고용 및 세수, 지역공동체 강화 등이 나타났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고용창출 효과
지역화폐 정책으로 인해 지역 내 일자리 수가 증가하고, 청년 고용 등 노동시장 활성화에 일부 기여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계와 과제
효과의 ‘집중’
매출 효과가 일부 업종(슈퍼마켓, 식료품점 등)에 집중되어 업종 간 형평성 문제나, 일부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상대적으로 덜 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장기적 효과 논란
소비의 시기와 장소만 이동시키는 효과일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모든 지자체가 지역화폐를 도입한 후 장기적으로는 경제 전체의 순성장 효과가 미미하거나 소멸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지역화폐를 더 지급하게 되면 소비가 활성화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지역화폐를 더 공급하거나 민생지원 소비쿠폰 등을 더 지급하게 되면
가계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늘어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갖게 되어서
소비가 늘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코로나때 실제 어느정도 한계소비가 늘어났는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실제 지역화폐를 더 지급한다거나 민생소비쿠폰을 지급하면 한계소비효과는 실질적으로 10~15%정도 증가하는 효과는 있었습니다.
즉 평소 지역화폐를 25만원 지급해주면 실질적으로 평소 소비하는것에서 25만원에서 10%정도 더 증가한 25000원정도 추가소비가 늘어났다는것입니다 즉 생각했던것보다 효과는 크지 않은게 사실이며 다만 저소층에서 이런 한계소비가 배이상 증가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즉 차등지급할경우 더 효과가 좋았으며 이는 지역적으로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곳으로 지급해야 더 효과가 증가한다는것입니다 즉 지역화폐를 더 지급한다고 아예 소비가 더 증가를 안한다고는 할 수없으며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으로 차등지급하면 효과가 있었다는점에서 효과는 있는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