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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8.30

과식을 하였을 때 신체에 가장 안 좋은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나이
43
성별
남성

음식을 먹을 때 식탐이 좀 있어 과식을 너무 자주 하는 편인데 이렇게 과식을 자주 하게 되면 우리 신체에 어떤 점이 가장 안 좋은가요 어떤 질환이 발생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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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지아 의사입니다.

    충분히 궁금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장에 무리가 가게 되어 위장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으며, 혈당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게되면서 이를 조절하기 위한 인슐린 분비 또한 과도한 양이 필요하게 되어 결국 인슐린 분비 기능과 혈당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당뇨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많은 열량 섭취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게될 수 있으며, 비만은 심뇌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인자로, 다른 질환의 발병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과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 30분 전 물을 드시는 것과,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궁금한 부분의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과식은 우리 신체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주 과식을 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비만: 과식은 칼로리 섭취를 증가시키며, 지속적으로 높은 칼로리를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하여 비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대사증후군: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여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이는 당뇨병과 관련된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 심혈관 질환: 비만과 관련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과식으로 인해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4. 소화문제: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섭취하면 소화기계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어 소화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소화불량: 과식은 소화기관의 압력을 증가시켜 위산의 역류를 유발할 수 있어 소화불량과 위산역류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과식을 하면 위장이 과도하게 늘어나서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겠고, 칼로리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해져서 각종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과식을 자주 하게 되면 그만큼 잉여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내장 지방이 축적되게 되면서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부터 시작하여 각종 대사 질환, 심장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위식도역류염 위험성이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식사도 거르다가 갑자기 많은 양의음식을 섭취하면

    당뇨와같은 성인병에도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 기능에 일단 문제가 생기겠지요. 기능성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염도 생길 수 있고, 결국 비만으로 이어져 만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가장 문제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다음으로는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장증후군 등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대사성 질환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