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귀두 밑 검은 반점 상담 요청 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자연포경되는 사람입니다
관계 후 밑에 검은색 반점들이 생겼습니다
발기가 오랫동안 되서 해당일에는 좀 통증이 있었습니다
이주정도 지났는데 가려움이나 통증은 하나도 없고
미관상 이상해서..걱정해야하는 부분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가장 먼저 말씀드리면 뇌혈관이나 심장 질환 같은 급성 위중증 상태는 아니므로 너무 과도한 공포심을 가지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성관계 시 가해진 강한 물리적 마찰과 장시간의 발기로 인해 귀두 표면의 미세혈관이 터지면서 피부 안쪽에 피가 고여 멍이 든 귀두부 미세 혈종(멍)이거나 마찰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인 염증 후 색소침착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만 성매개 감염병(성병)으로 인한 초기 병변이나 드물게 나타나는 피부과적 종양과의 정확한 감별 진단 및 안전한 처치를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방문하셔야 할 진료과는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유추되는 임상적 상태는 물리적 자극에 의해 음경 표피 아래의 모세혈관이 파열되어 혈액 성분이 조직으로 스며들며 붉고 검은 자국을 남긴 피하 혈종(미세 멍) 또는 자극성 색소 침착 상태입니다. 귀두와 그 아래 점막 피부는 우리 몸에서 혈관이 매우 풍부하고 피부층이 아주 얇은 해부학적 구동계를 가지고 있어 장시간 발기 상태가 유지되거나 격렬한 관계가 이루어질 경우 쉽게 미세 출혈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피부의 멍은 1~2주면 흡수되어 사라지지만 귀두 부위는 점막 특성상 멍이 빠지는 대사 속도가 느려 한 달 이상 검은 자국이 유지되는 부작용을 낳기도 합니다. 다만 통증이 없더라도 균의 침투나 성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한 상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 내원하시게 되면 의사는 반점의 정확한 형태, 크기, 표면의 궤양(까짐) 여부를 살피고 서혜부(사타구니) 림프절이 부어 있는지 확인하는 이학적 신체 검진을 먼저 시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성관계 이후 발생한 병변인 만큼 혹시 모를 잠재적 성매개 감염균을 객관적으로 감별하기 위해 성병 유전자 증폭(STD 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진행하게 되며 점막 세포의 양상을 보기 위해 피부 확대경 검사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진단 결과 단순 마찰성 혈종이나 색소침착으로 판명될 경우 별도의 외과적 처치 없이 자연 흡수를 기다리는 경과 관찰 처치를 내리게 되며 성병균이 검출될 경우 그에 맞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약물 치료 처치를 수립하게 됩니다.
병원 정밀 진단을 받기 전 가정에서 임시방편이 아닌 필수 지침으로 실천하셔야 하는 대증요법적 신체 관리 지침 중 첫째는 검은 반점 부위를 억지로 긁어내거나 손톱으로 짜내려는 행위, 또는 집에 있는 연고를 임의로 바르는 행위를 절대 금지하셔야 합니다. 검은 자국이 보기 싫다고 때 타월로 문지르거나 바늘로 찌르는 등의 대증요법적 행동은 얇은 귀두 점막에 2차 세균 감염을 유발하여 음경 점막염이나 화농성 궤양이라는 심각한 외과적 부작용을 초래하기 쉽습니다. 병원 진단 전까지는 환부에 아무런 물리적 자극을 주지 않는 조치가 안전합니다.
둘째로 점막 조직의 치유와 혈류 대사 안정을 위한 성적 휴식 처치입니다. 현재 검은 반점이 생긴 지 2주가 되었으나 완벽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반점이 육안으로 완전히 소실될 때까지는 성관계, 자위행위 등 음경에 물리적 마찰과 발기 압력을 가하는 구동계를 전면 중단하셔야 합니다. 미세혈관이 회복되는 도중에 다시 강한 압력이 가해지면 혈종이 재발하거나 색소침착 부위가 넓어지는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샤워 시에는 비누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만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톡톡 두드려 완전히 건조시키는 조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셋째로 단순 반점을 넘어선 급성 궤양 형성 및 화농성 감염 징후에 대한 철저한 감시 조치입니다. 만약 병원 방문을 미루고 경과를 지켜보는 와중에, 검은 반점의 중심부가 움푹 파이면서 궤양(헐어짐)이 발생하거나 진물이 흐르는 징후가 관찰되는 경우, 반점 주변이 붉게 부어오르며 만졌을 때 찌릿한 통증이 다시 생기거나 노란 고름 같은 화농성 분비물 신호가 나타나는 경우, 혹은 사타구니 주변의 림프절(멍울)이 딱딱하게 만져지며 전신 몸살 기운이나 발열 증상이 발현된다면 이는 매독, 매립종, 또는 급성 세균성 감염증으로 진행 중이라는 매우 위험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집에서 자연 치유를 기다리며 시간을 지체하지 마시고 일초도 망설임 없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즉시 방문하여 정밀 진단과 함께 적합한 주사 또는 약물 처치를 받으시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부위의 검은 반점은 단순한 점이나 일시적인 색소 침착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반점의 경계가 흐릿하거나 색이 점차 진해진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정확한 상태는 육안으로 직접 확인해야 하므로 가까운 비뇨의학과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전문적인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거예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발진이 동반된 구진이 다발성으로 관찰되고 있어 모낭염과 같은 국소 염증성 병변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의심되는 성관계가 있었고 병변의 양상이 수포로 변한다면 헤르페스 등 성매개 감염 질환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