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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한날다람쥐151
정중한날다람쥐15122.12.14

지구가 하루에 한 번씩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굳이 지구를 포함한 행성들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하는 이유가 있는 지 궁금합니다.

지구 내의 원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태양계가 형성될 때의 원인인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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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쪽에서 동쪽으로 도는 이유는 공전 때문

    이 미행성의 중력은 매우 강해 다른 물질들을 흡수하고 원시행성(protoplanets)으로 커졌다. 성장한 원시행성의 중력은 훨씬 더 강력해져 주변에 있는 또 다른 물질, 우주 바위들(space rocks)을 계속 흡수했다.

    나오즈 교수는 “우주 바위들이 지구와 흡수되는 과정에서 지구와 충돌하게 됐다”며 “이로 인해 많은 힘이 가해지고, 그 힘에 의해 가속도가 붙어 지금처럼 빠른 속도로 자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주 바위들이 힘을 가할 수 있었던 것은 공전 때문이다. 지구 생성 당시 지금의 29.76km/sec 공전속도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태양계 모든 물질들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공전을 하고 있었다.

    그 과정에서 바위들이 지구에 충돌하거나 흡수되면서 강력한 힘으로 자전속도를 높여놓았다는 것이 나오즈 교수의 분석이다. 공전 방향대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힘이 가해진 것은 당연한 결과다.

    출처 :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C%A7%80%EA%B5%AC%EB%8A%94-%EC%99%9C-%EC%9E%90%EC%A0%84%ED%95%98%EB%8A%94-%EA%B2%83%EC%9D%BC%EA%B9%8C/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구가 돌면서 달려 나가고 있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지구가 움직이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먼 산에 걸려 있는 해를 보면서 ‘해가 떠오른다’ 또는 ‘해가 진다’라는 표현을 한다. 그러나 사실은 해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돌고 있는 것이다. 동력 상태인 지구는 이 순간에도 가공할 속도로 어디론가 달려가고 있다. 1억 4960만 ㎞ 떨어진 태양의 주위를 시간당 약 107,320㎞(30㎞/s, 근일점: 30.3, 원일점: 29.3)의 속도로 달리고 있다. 여름철에 부는 태풍의 1,000배 속도로 태양의 주위를 달리고 있다. 또 지구는 한 시간에 경도 15°씩 자전하고 있다. 즉, 지구는 시간당 1,670㎞를 팽이처럼 회전하는 비행 물체와 같다. 다시 말해 지구는 66해 톤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초속 464m의 빠른 속도로 돌면서 초속 30㎞씩 나아가고 있다.


  • 행성 생성 초창기부터 회전하는 힘을 받았기 때문에 자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창기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에 우주에 있던 먼지가 점점 쌓이게 되면서 주변의 물체가 모이게 됩니다.

    이것이 점점 커지게 되면 중력도 느껴지게 되고 행성 크기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때 먼지나 기체들이 모이면서 일정부분이상 회전력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고,

    이것이 행성이 탄생한 후에도 자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지구가 태어났을 때 자전방향이 결정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 바위들이 지구와 흡수되는 과정에서 지구와 충돌하게 됐다”며 “이로 인해 많은 힘이 가해지고, 그 힘에 의해 가속도가 붙어 지금처럼 빠른 속도로 자전을 하게 됐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전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지구가 우주의 먼지와 가스등에 의해서 생성될 때 충돌을 거치면서 여러가지 힘이 작용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한쪽 방향으로의 과한 힘이 생겨서 자전이 시작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