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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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필요한 정보만 찾는 것이 아니라 후기와 비교 자료까지 계속 찾아보다가 정작 시작을 늦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오히려 결정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는데 여러분은 정보를 어느 정도까지 찾아본 뒤 행동하는 편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마 그러한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의다 그렇고 저또한 그럽니다 그렇다고 도전을 안하는건 바보같은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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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한번 무너지면 다시 살아나기가 매우 어렵다보니까 그러는 거 가타여, 그래서 더 알아보게 대는데여.

    사람들마다 어디까지 찾아볼지는 모르겟지만, 만약에 공통된 답변 또는 경험담 그리고 예측한것과 비슷한 것이 나오는 정도까지 되면 멈추는거 가타여.

  • 정보를 더 찾는 건 준비라기보다 시작을 미루는 가장 정당해 보이는 방법입니다. 그냥 안 하고 있으면 죄책감이 드는데, 자료를 찾고 있으면 노력하는 중이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회피가 성실함으로 위장되는 셈입니다.

    심리 실험 중에 잼 시식 코너 이야기가 있습니다. 잼을 스물네 가지 놓은 코너와 여섯 가지만 놓은 코너를 비교했는데, 사람은 스물네 가지 쪽에 훨씬 많이 모였지만 정작 산 사람은 여섯 가지 쪽이 훨씬 많았습니다. 선택지가 늘어나면 혹시 더 나은 게 있지 않을까 하는 후회가 미리 커져서 결정을 막습니다.

    또 하나는 책임입니다. 시작하면 잘못됐을 때 내 선택이 되는데, 알아보는 동안은 실패할 일이 없습니다. 정보 수집은 위험이 없는 유일한 단계라서, 불안할수록 거기에 오래 머물게 됩니다.

    거기에 후기와 비교글을 읽는 것 자체가 재미있기도 합니다. 새로운 걸 알게 됐다는 작은 보상이 계속 들어오니까 목적과 상관없이 그 행위 자체가 습관이 됩니다. 어느순간 정보를 모으는 게 목적이 되어버리는 거죠.

    저는 두 가지로 끊습니다. 먼저 뭐를 알면 결정할 수 있는지를 질문 두세 개로 적어두고 그 답만 찾습니다. 그리고 후보를 세 개로 잘라놓고 시간도 한 두 시간으로 상한을 정해둡니다. 기준을 먼저 정해두지 않으면 자료는 무한히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되돌릴 수 있는 일인지를 봅니다. 바꿀 수 있고 손해가 작은 일이면 정보를 반쯤 모았을 때 그냥 시작하고 나머지는 하면서 배우는 게 빠릅니다. 반대로 집이나 차, 긴 계약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일은 오래 알아보는 게 맞고요. 질문자님이 느끼신 그 지점이 바로 그 구분이 필요해지는 순간입니다.

  • 네저는 일상생활에서 무엇이든정보를찾아보고실시하는편입니다 그래야실패가없고실수가억거든요당연히 생활화정보찾기를하셔야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필요한 핵심 정보와 신뢰할 만한 출처를 먼저 확보한 뒤, 그 이후에는 너무 깊게 파고들기보다는 바로 행동에 옮기는 편입니다.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되, 완벽함에 집착하기보다는 실행하며 배워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