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성생활을 시작할거 같은데 음경때문에 고민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1.귀두 밑에 알갱이 같은게 있는데 뭘까요? 통증 냄새 불편감 없고 사춘기 시작할때부터 생겼습니다

2.포경 흉터랑 포피 자른정도 어떤가요? 수술 잘된편인가요?

3.일반 콘돔은 사용하면 뿌리부분에 빨간줄이 남을정도로 끼던데 제 음경이 굵은편인가요? 라지 콘돔을 끼는게 음경 건강에 더 좋을까요?

제가 곧 첫경험을 할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답변 미리감사드립니다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 4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 소견을 기준으로 보면 몇 가지는 비교적 전형적인 정상 변이로 보입니다.

    첫째, 귀두 바로 아래 둘레에 보이는 작은 알갱이들은 대체로 진주양 구진으로 보입니다. 이는 사춘기 이후 남성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변이이며 바이러스나 성병과 관련되지 않습니다. 통증, 가려움, 분비물, 냄새가 없다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아닙니다. 대략 성인 남성의 10명에서 20명 중 1명 정도에서 관찰됩니다. 성관계나 위생 문제와도 관련이 없습니다.

    둘째, 포경수술 흉터는 사진상 비교적 균일한 원형의 흉터선으로 보이며 과도한 흉터 비후나 피부 당김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능적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흉터 변형은 보이지 않습니다. 귀두 노출도도 과도하게 절제된 형태는 아니며, 일상적인 성생활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셋째, 콘돔 착용 시 뿌리 부분에 붉은 압박 자국이 남는다면 직경이 약간 작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 콘돔은 평균 둘레 약 100에서 110 mm 정도 기준으로 제작됩니다. 발기 시 음경 둘레가 그보다 크다면 압박감이나 붉은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라지 사이즈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으며, 너무 작은 콘돔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착용 중 불편감이나 파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사진상 보이는 알갱이는 정상 변이 가능성이 높고, 포경 수술 결과도 기능적으로 문제를 보이는 형태는 아니며, 콘돔은 본인 둘레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귀두 주변 피부가 다소 건조하고 각질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어 마찰이나 세정제 자극이 반복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가려움, 갈라짐, 통증, 하얀 반점 확대 등이 생기면 피부 질환 감별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Campbell-Walsh-Wein Urology, 12th edition.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Guidelines on Male Sexu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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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신체적인 부분에 대해 스스로 고민이 생기는 것은 성인이 되어가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사람마다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 음경의 모양이나 크기도 다양하며, 세상에 정답처럼 정해진 표준은 없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결한 위생 관리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니 너무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혹시 통증이 있거나 기능적인 의문이 계속 든다면 편안하게 비뇨의학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