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뜻대로 안되면, 눈물부터 보이는 7살
자기 뜻대로 안되면 말을 하기 보다는 눈물부터 흘리고 툴툴댑니다. 없던 행동이라 당황스러운데 , 어떻게 연습 시키는게 좋을까요? 세상일은 눈물로 해결되는 일이 없는데, 앞으로 학교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까봐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아이가 눈물로 감정을 표현할 때는 그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해 주세요. 그런 후, "눈물 대신 말로 표현해볼까?"라고 유도하며, 감정을 어떻게 말로 풀어낼 수 있을지 함께 연습해 보세요. 예를 들어, "왜 슬픈지 말해볼래?" 또는 "어떤 걸 바라는지 이야기해 보자"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면 좋습니다.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훈련은 시간이 걸리지만, 점차 아이는 어려운 상황을 언어로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7살 아이가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눈물부터 보이는 행동은 사실 꽤 흔한 반응이에요. 먼저, 아이가 눈물을 보일 때 그 감정을 인정해주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에게 눈물 외에 다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화가 나면 말로 표현해보자"거나 "슬프면 어떻게 하면 마음이 편해질까?"라고 물어보세요. 아이에게 자기 조절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해요. 아이가 눈물을 흘리기 전에 “잠깐, 차분해지고 생각해보자”는 방법을 제시해 주세요. 아이에게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칭찬해 주세요. 예를 들어, “오늘은 눈물을 흘리지 않고 차분하게 이야기했구나, 정말 대단해!”라고 말하면, 아이는 그 행동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그런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려 할 거예요. 학교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이야기해주며 준비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접근을 통해,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점차 배우고 자기 조절 능력이 향상될 거예요. 물론 처음엔 시간이 걸리고 실수도 있을 수 있지만, 꾸준히 연습하고, 아이가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이러한 점을 참고하셔서 아이를 훈육해주세요~
그러면 아이의 행동이 천천히 개선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눈물을 자주 보이는 아이들에게 감정을 조절 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세요
본인의 감정을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통해서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의 감정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할지 부모님과 함께 노력하면서 해결해 봄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 아이가 자기 뜻대로 안 될 때 눈물부터 보이고 툴툴대는 모습은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데 익숙해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전에 없던 행동이라면, 감정 표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이나 주변 변화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일 수도 있죠. 아이에게 먼저 "지금 어떤 기분이니?" 하고 물으며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가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스스로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도록 돕는 겁니다. 아이에게 "어려울 때는 천천히 숨을 쉬고 차분히 말해 보면 좋을 거야" 같은 쉬운 방법을 알려주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신감을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만약 울음이 먼저 나오더라도 아이의 감정 표현을 꾸짖기보다는, "네 마음을 말로 얘기하면 더 쉽게 해결할 수 있어"라고 부드럽게 안내하면서 연습할 기회를 주면 좋습니다. 아이가 점차 학교 생활에서 힘든 상황을 만날 때도 감정을 잘 다스리고 해결책을 찾는 습관을 갖게 되어, 앞으로 긍정적인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킬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