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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오리덕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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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등원시 등원하기싫다고 울다가 등원하면 잘먹고 잘노는데요 ! 이는 적응하는 자연스런 반응이겠죠?

27개월 남자아이이고

12월생이라 현재 4세반에 등원중이에요.

아이가 영유아검진이나 선생님말씀으론 말을 잘하는 편이라구 하더라구요!

맞벌이때문에

14개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녔구

처음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지만

적응도 잘하고 중간중간 좀 울때도 있었지만 잘다닌편이였어요.

올해3월에 이사를하면서 어린이집을 옮겼는데

기존 다녔던 아이라고 하셔서 그런지 혼자 등원하여

시간만 점 차 늘려가면서 적응기간을 보냈구요.

지금은 9시 조금넘어 등원하여 16시조금 넘어서 하원하고 있어요.

반에서 제일 개월수가 낮아서 그런지어린이집 교사분들이 배려를 많이 해주고 계셔서 등원하고는 잘 먹고 잘노는편이라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어린이집 등원할때는 등원하기싫다고 울다가(집에가고싶어, 엄마랑 놀래 등의 말을 하는거같아요) 등원하면 잘먹고 잘노는데(간혹 안울때도 있는데 대부분 울면서 등원해요)

이것도.. 점차 아이들이 적응하는 자연스런 반응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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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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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미숙 보육교사입니다.

    네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떨어질때 우는 것은 분리불안감을 때문입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독립성과 사회성을 키워 나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너무 자주 반복 된다면 아이의 미음을 이해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자주 만들어 줄수 있도록 신경써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파이팅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어린이집 등원시 등원하기싫다고 우는건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너무걱정마시고 아이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이집 등원하기 싫다 라고 울지만

    원에 가면 잘놀고 잘먹고 한다면

    적응하는 과정 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스트레스 및 아이의 하루 중 안 좋은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지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분리 불안이 있을 때 이런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엄마와 잘 있다가 어린이집 앞에서 헤어지게 되면 갑자기 울거나 합니다

    나를 두고 어딜 가나 이런 마음이 들어 불안하고 불편한 마음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엄마가 데리려 오게 되면 아 저녁이 되면 엄마가 데리려 오는 구나

    라고 인식을 하게 되면 잘 놀고 울지도 않게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엄마와 함께 있으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마음 데로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린이집에 생활 하면 규칙적으로 생활 해야 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싫어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규칙적인 생활이 되지 않는 아이들이 많이 울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