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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6

어린이집 적응을 어려워 합니다..

안녕하세요

14개월된 아이가 이제 어린이집을 다닌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적응기간을 한달로 잡았는데 다른아이들은 안울고 잘놀고 잘먹는데 제아이는 어린이집 들어가자마자 울고불고 난리네요..칭찬을 엄청 자주해줘도 변화가 없는데 그냥 아이가 잘 적응 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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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심은채 유치원 교사blue-check
    심은채 유치원 교사23.02.06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분리 불안이 심한 건 엄마와의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분리 불안증이 심해질 수 있답니다.

    아직은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고 싶지 않는 시기일 수 있으니,

    가정에서 보육을 하는 것도 고려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꼭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적응 기간을 길게 잡고, 하루에 한 시간 정도만 보내다, 점차 시간을 늘려가야 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들 마다 성향이 달라서 6개월 혹은 그 이상도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가 울 때 부모님께서 너무 걱정하시는 눈빛을 보면 아이가 더 불안해 합니다 헤어질때도 아이는 울지만." 재미있게 놀고 있다가 만나자"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날때에도 반갑게 웃으며 "엄마가 많이 보고싶었어 잘 놀았어?"하고 꼭 안아주세요! 점차 좋아질 거예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적응기간이 또래보다 오래걸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릴 수있도록 쪼매난 사탕이나 과자를 아이가 직접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누어 주도록 선생님께 부탁드려 보세요. 또 선생님에게도 꼭 나누어 주도록 알려주면 아이가 어린이집 생활에 보다 빠르게 적응을 할 것입니다. 아이가 자신도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면 스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가정에서도 어린이집 가방이나 유니폼을 입거나 사용하여 심적인 거부감을 줄여주도록 해주시고

    지금처럼 칭찬과 격려 스킨쉽 많이 해주세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만

    부모님과의 건강한 애착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