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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재칼78
똘똘한재칼78

AST 44, ALT 38 간수치 많이 높은 건가요?

나이
2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영양제 다수
기저질환

제가 취미가 보디빌딩이라 단백질을 하루 140g(몸무게 두배) 정도를 꾸준히 챙겨먹고

운동은 하루2~3시간 정도 주 6회 정도 하고 있는데다

술도 굉장히 좋아해서 주 2~4회 소주 1~3병 정도 먹고 있어 간수치에 이상이 있진 않을까 염려되어서 건강검진을 하였더니

AST 44, ALT 38이 나왔네요 검진표에 적혀 있는 정상수치를 조금씩 넘겼는데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단백질을 줄이는 건 절대 불가능하고 절주를 하기에도 형편상 쉽지 않은데 밀크시슬 같은 간영양제를 사서 먹어야될 필요가 있을까요?

사실 검진 전 주에 술자리가 5일 연짝(일~목/검진일은 그 다음주 화)으로 잡혀서 술을 많이 마시긴 했는데 이 때문에 순간적으로 간수치가 올라갔을 가능성도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은 정상수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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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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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보통 40초반까지 정상범위입니다. 거의 정상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고, 술을 먹거나 무리하면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경우는 매우 흔하게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술을 좀 줄이면 좋지만, 간수치 자체는 거의 정상이라 특별히 신경안써도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수치가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또 검사 전 술을 많이 드셨다면 간수치를 상승시켰을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 정상화되었을지는 검사해보기 전엔 모릅니다. 간수치 상승의 원인이 과도한 단백질 섭취나 음주때문인 것으로 예상되므로 해당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한 각종 영양제를 아무리 복용해도 간수치는 돌아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추후 검사에서 간수치가 정상범주 내로 돌아온다면 간이 열심히 버티고 있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정상 상한치를 약간 벗어나는 수준으로 많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음주로인한 상승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절주는 반드시 필요하며 술의 양을 줄이지 않으면서 영양제를 드시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