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일반적으로 "~종"은 '덕'이 있는 임금에게 붙여주며(ex. 세종대왕 할 때 세종), "~조"는 '공'이 있는 임금에게 붙여주던 묘호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조"라고 해서 모든 임금이 두드러지는 아주 뛰어난 업적을 거두거나 그런 것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묘호는 왕이 승하하고 사후에 정해집니다.

~조는 국가를 세운 공이 있는 임금으로 태조(이성계), 인조(인조반정)가 대표적이나

후에는 공적이 많은 왕에게도 붙였고 (영조, 정조) 조선말에는 별다른 의미 없이도 붙었습니다(순조)

~종은 덕이 많은 임금으로 보통의 왕들의 묘호로 사용됩니다.

~군은 폐위된 왕입니다. (연산군, 광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