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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한노루95
팔팔한노루9520.08.31

운동을 어느시간에하는게좋을까요?

아침 저녁중에 하려고하는데 아침에하려고하니 너무 졸리고

저녁에하려고하니 또 너무피곤해서 언제해야할까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안하기에는 몸관리를하고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답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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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9.02

    식사 직후 운동이 좋지 않습니다.
    식사후 장운동이 활발해지는 부교감신경이 왕성해 지는 시기에, 운동으로 교감신경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은 일이 아닙니다.
    위산 역류등의 문제가 보일수 있고요.
    식후 2시간 후나 최소 한시간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한참후(식전)의 운동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이 떨어져있는 상황에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더 사용한다는 희망입니다.
    하지만 우리몸에서 일어나는 일이 이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상황별로 어떤 에너지는 사용하는 지가 그리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혈당이 너무 낮아져있는 상황에서 위험성을 가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효율성을 생각해서 식전, 식후를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식사 직후나 공복이 길어진 상황에서의 운동은 피하는게 좋다는 계획이 좋습니다.


  • 유산소를 말씀하시는건지 근력을 말씀하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체중감량을 위해서라면 저녁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통 운동을 하고나면 배가 고프기 마련인데 저녁을 먹고나서 운동을 한다면, 칼로리를 태운 뒤에 자기전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다음날 아침까지 그대로 공복으로 들고가기 때문이죠.

    아침에도 피곤하고 저녁에도 피곤하시다면 사실 이건 잠이 너무 부족한 직업을 가지고 계시거나, 의지의 문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어렵습니다. 저도 하루에 3시간정도를 자면서 일을 하는 편인데, 한시간이라도 운동을 유지했었는데 한 3개월하고나니까 몸이 못버티더라구요.

    일단, 컨디션을 먼저 찾는것이 좋습니다. 잠이 부족한 경우에는 제 경험상 아침보다는 저녁운동이 다음날에 덜 피곤합니다.



  • 아침 6시~10시 사이에는 몸에서 ‘코티졸’이라는 물질이 분비가 많이 되는 시간입니다. ‘코티졸’이라는 물질은 근육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근육 분해에 가속도를 붙입니다.이렇게 근육이 손실되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지방의 축적을 더욱 촉진하는 원인이 되며, 지방 제거에 성공한다 해도 근육이 없어져 몸은 탄력을 잃고 그저 마르기만 한 몸이 되어버립니다.

    심지어 아침의 운동은 ‘케톤체’ 생성과 함께 우리의 몸을 상하게 만듭니다. 운동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탄수화물이 없으니, 지방은 불완전 연소를 하게 됩니다.지방이 불완전 연소를 하게 되면서 나오는 부산물이 바로 ‘케톤체’라는 물질이며, 케톤체는 강력한 산성 물질로써, 혈중에 다량으로 존재하게 되면 피가 산성으로 변해 몸 구석구석을 상하게 만듭니다. 케톤산이 많아지면, 저혈압, 복부 통증, 오심 등의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심할 경우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나오는 암모니아도 케톤체와 함께 체외로 배출하기 위해 신장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때 신장은 엄청난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혈중 케톤체 농도가 짙어지면, 구강, 땀, 소변 등에서 악취가 나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아침의 공복에 일시적으로 뺀 지방은 금방 다시 차오르게 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그 순간 지방은 잘 빠지지만, 아침을 먹게 되면 운동 시 잃어버린 지방과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지방을 다시 생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몸에 근육은 없고 지방만 남는 상태가 되어버립다.

    결론 : 운동하기 가장 좋은 시간

    저녁을 먹고 난 후 1시간~1시간 반 사이가 운동하기 가장 좋은데 먹은 음식물이 다 소화되어 혈중 포도당 농도가 가장 높을 때이기 때문입니다.혈액 내 에너지가 많아 가장 활발히 운동할 수 있으며, 혈중 포도당을 운동으로 다 태워 버리기 때문에 지방으로 변화할 에너지가 남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