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변암세포검사는 소변 속에 비정상 세포가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인데요, 생리 중에는 가급적 검사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혈이 소변에 섞여 나오면 혈액 성분이나 자궁내막 세포가 검체에 포함될 수 있어 검사 결과가 실제보다 비정상으로 나올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변 세포검사는 세포의 형태를 아주 정밀하게 보는 검사라서 오염된 검체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워집니다.
다만 급하게 검사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검체를 받기 전에 외부를 깨끗이 닦고 중간 소변(처음 나오는 소변은 받지 않고 중간부터 받는 방법)을 채취하시면 생리혈의 혼입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해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므로, 검사 결과가 나왔을 때 담당 선생님께 생리 중이었다는 사실을 꼭 알려주셔야 해석에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시다면 생리가 끝난 후 3~5일 정도 지나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