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마귀 없애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물사마귀는 어떻게 없애나요? 물이 찬거 같은 오돌오돌 한것이 ,생겼는데 주위에서 물사마귀라고 하는데 없애는 방법이 뭔가요? 피부과 가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사마귀인지 아닌지는 피부과 가보셔야 확인가능합니다 물사마귀라면 레이저시술을 하시면 됩니다
먼저 정확히 어떤 병변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피부과 방문하시어 진단 후 레이저 치료나 냉동 치료 등이 권유되겠습니다.
물사마귀는 방치시에 계속 번지게 되며, 일부러 터뜨리거나 제거하지 말고, 피부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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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를 제거하는 것은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통증이 있긴 하지만 반복해서 제거하면 할수록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우선 제거하는 방법은 피부과마다 다양합니다. 얼음으로 주변 피부 조직을 얼린 다음에 제거하는 곳, 마취크림을 도포하고 제거하는 곳, 긁어내는 곳 등 다양합니다. 여드름 착출기로 긁어내거나 족집게로 뽑아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제거를 깔끔하게 한다면 흉터가 남지 않고 잘 아물 수 있는 가능성이 큽니다.
물사마귀의 경우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많이 불편하시거나 병변이 커지거나 퍼질 경우 피부과로 내원하여 진료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치료 방법은 국소 마취 후 긁어내거나 레이저 치료 혹은 연고 도포 등이 가능합니다
병변이 가려워 계속 긁을 경우 주변으로 퍼질 수 있으니 긁지마시고 손위생에 주의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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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방문하여, 레이저/냉동 치료 등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물사마귀는 사마귀의 일종으로, 피부과에서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냉동치료, 전기소작술, 레이저치료 등의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사마귀의 크기와 위치,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 방법이 선택됩니다. 물사마귀가 작고 얕은 경우에는 일반의약품인 살리실산 패치를 사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물사마귀는 몰루시폭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이 바이러스는 사람에게만 감염되어 사람 간에 전파됩니다. 주로 어린 소아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며, 1형 물사마귀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입니다. 이 질환은 보통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되며 자가 접종 및 피부나 점막 접촉, 수건 같은 매개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성전파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발생 빈도가 증가했으며, 2형 물사마귀 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입니다.
성인의 경우 주로 성교 시 감염되어 생식기에 나타납니다. 면역 기능이 저하된 환자나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는 더 큰 문제가 되며,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수가 많으며 이환 기간이 길어집니다. 후천면역결핍증후군 환자의 경우 매우 심한 임상 양상을 보이며, 이는 HIV의 진행 상태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물사마귀의 병터는 36 mm의 매끈한 반구형 모양의 구진으로 나타나며, 피부색이나 분홍색의 물사마귀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붉거나 비늘이 보이기도 합니다. 중앙부가 움푹 들어간 형태를 보이며, 얼굴, 손, 몸통부 등에 주로 발생하지만 손바닥과 발바닥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가려움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자가 접종 및 접촉에 의해 병터가 계속 전파될 수 있으며, 자연치유는 약 69개월 뒤에 이루어지지만 수년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은 중심부에 제형성이 있는 반구형 구진으로 임상적으로 쉽게 내릴 수 있으며, 확진을 위해 KOH 도말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의 소형 물사마귀는 편평사마귀, 첨규콘딜롬, 땀관종, 피지샘과형성, 고리육아종 등과 감별이 필요하며, 단발성 병터는 화농육아종, 각화극세포종, 심상성 사마귀, 기저세포암, 피부부속기 종양과 감별해야 합니다. 후천면역결핍증후군 환자는 효모균증에 의한 깊은진균증도 감별해야 합니다.
대부분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없다면 반흔 없이 자연치유될 수 있지만, 두 달 이상 지속되거나 가려움증과 자가접종으로 인해 퍼지는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국소 마취제를 바르고 큐렛이나 작은 핀셋을 이용해 긁어내는 방법이 좋습니다. 크기가 큰 병터나 후천면역결핍증후군 환자의 경우 전기지짐술, 레이저, 냉동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국소치료로는 포도필린, 이미퀴모드 연고, 질산은, 삼염화아세트산(TCA), 레티노인산, 칸타리딘 등을 도포해 통증을 최소화하면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 물사마귀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려움증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역저하 환자는 경구 시메티딘 복용 또는 시도포비르나 피하 인터페론-알파 주사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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